보도기사

IMF와 코로나19 펜데믹을 딛고, 기술로 성장하다 — 팩시스 김형훈 대표

치열한 경쟁과 기술 혁신이 공존하는 식품 포장기계 산업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 문화가 정착되면서 다시 한 번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환경 문제와 노동 시장의 급격한 변화는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생존 전략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격변 속에서 20년 넘게 식품 포장기계 개발에 매진해온 팩시스는 변화에 맞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IMF 외환위기 속에서 사업을 시작해, 수동 포장기부터 자동 포장 설비까지 독자 개발하며 식품 산업 현장의 자동화에 기여해온 팩시스는, 최근 보온이 가능한 다회용 도시락 용기를 통해 또 한 번의 전환점을 준비하고 있다. 팩시스의 김형훈 대표를 만나, 그가 지나온 길과 앞으로의 비전, 그리고 중소기업이 직면한 현실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팩시스의 창업 배경 IMF 시기였던 1997년, 기존 공장이 부도를 맞으면서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이후 1999년, 경매로 넘어간 공장을 다시 인수해 사업을 시작했으며, 초기에는 건설 자재와 프레스 관련 업종에 주력했다. 그러나 건설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해 업종 전환이 불가피했고, 결국 현재의 식품 포장기계 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하게 되었다. 식품 포장기계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우리나라 특유의 배달 문화를 주목하면서 수동 포장기계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 했다. 짜장면, 족발, 떡볶이 등 다양한 음식 배달에 적합한 수동 포장기를 개발 했고, 국내 최초로 식품 포장기계를 상용화 하였다. 이후 중화요리 배달 전용 용기와 기계까지 개발하여 전국 7,000여 군데에 납품했다. 현재 회사의 주요 제품군과 강점 열 포장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식품포장 솔루션을 제공하여 수동 포장기부터 자동 포장기까지 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유럽과 달리 한국 시장에서는 종이 용기 생산까지는 수요가 부족해 국내 포장기술이 정체되어 있으나, 여전히 자체 개발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기계들을 공급하고 있다. 경기 악화에 따른 식품 포장 시장의 상황 과거에는 수동 포장기만으로도 월 1,000대 이상 판매가 가능 했으나, 코로나 이후 경기 침체와 점포 폐업으로 인해 현재는 수요가 급감했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 52시간제 도입 등으로 인해 자영업 환경이 악화 되었고, 음식점 운영의 지속성이 떨어졌다. 이런 구조적 문제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이 무너지고 있다고 본다. 다회용 보온 도시락 용기 / 팩시스 제공 환경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보온 다회용 도시락’ 개발 보온 기능이 있는 다회용 도시락 용기를 새롭게 개발했다. 기존 일회용 도시락은 월 500톤 이상의 폐기물을 발생시키며 환경에 큰 부담을 주었지만, 새롭게 개발된 용기는 이를 개선할 수 있다.PC(폴리카보네이트)와 PET를 합성한 재질로 강도와 내구성이 높고, 세척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보온 기능도 탁월해 도시락 내 음식 온도를 4시간 이상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 보온 도시락 제품은 어떤 시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가 현재는 광양제철소, 현대중공업, 정유사 등 대기업 구내식당이나 야근자 식사 제공용으로 납품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범 납품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소년소녀가장 및 노인 계층을 위해 공공기관 복지사업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다회용 보온 용기의 활용 가능성 중고등학생용 급식 도시락, 유치원 및 초등학생용 소형화 모델 등 다양한 확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족발·찜닭 등 배달 음식 업계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포장 폐기물을 줄이는 동시에, 음식의 품질 유지라는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님의 제품 개발 철학 대부분의 제품은 대표 본인이 직접 설계하고 금형을 제작하며 개발하고 있다. 이번 보온 도시락 개발에도 약 3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사출, 초음파 실링 등 기술을 집약 했다. 제품이 알려지고, 잘되면 모방업체가 생기지만, 원조 기업으로서의 품질과 기술력으로 경쟁력을 유지할 계획이다. 팩시스 전경 / 팩시스 제공 향후 회사의 성장 방향 현재 국내 식품 포장기계 시장은 포화 상태에 접어들었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해외 수출 시장 개척이 필수적이다. 국내 시장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며,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과 해외 파트너십 구축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해외 수출을 중심으로 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 운영자로서 겪는 가장 큰 현실적 어려움 청년 인력의 유입이 거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이다. 현재 구조상 중소기업에 들어오는 것보다 아르바이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고, 정부의 고용 정책도 기업 환경에 부담을 주고 있다. 이 구조가 개선되지 않는 한, 대한민국 제조업 기반은 전문 인력 부족으로 앞으로 10년 이내에 붕괴 될 수 있다고 본다.  식품포장기계 및 식품용기 시장을 기술력과 유통 구조를 통해 선도 할 팩시스 및 김형훈 대표의 향후 행보를 기대해 본다

강소기업뉴스/핸드메이커
2025.04.08

줄기세포 바이오 코스메틱의 혁신 – 엠디셀 유명상 대표

엠디셀 유명상 대표 바이오 코스메틱 기업 엠디셀 유명상 대표를 만나 줄기세포 화장품 시장의 변화, 핵심 기술 경쟁력, 신제품 개발 방향과 향후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엠디셀을 창립하게 된 계기 엠디셀의 창립 배경은 대표의 오랜 병원 영업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2011년 이노진의 영업부에 입사하여 병원 전용 화장품 시장을 경험하며, 병원 원장들과의 교류를 통해 줄기세포 화장품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2015년 퇴사 후, 탈모 브랜드를 기반으로 자체 제품을 개발하여 사업을 시작했다. 당시 줄기세포 화장품은 아직 시장에서 주목받지 않았으나, 원장들의 높은 관심과 연구 필요성이 증가하는 것을 보고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에 집중했다. 현재는 탈모, 피부 케어, 의료기기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줄기세포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엠디셀이라는 회사명의 의미 엠디셀(MDCell)은 "모두(MO)와 세포(CELL)"의 합성어로, 모두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줄기세포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처음에는 ‘모두코스메틱’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두피 전문 브랜드로 출발했다. 이후 서울로 본사를 이전하며 ‘지엠씨홀딩스(GMC: Global MOdu Cosmetic)’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줄기세포 화장품 개발에 집중했다. 현재는 줄기세포 배양액을 활용한 탈모, 피부 재생, 안티에이징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줄기세포를 활용한 관리 센터 및 프랜차이즈 사업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엠디셀의 주요 제품과 경쟁력 엠디셀은 탈모 치료, 피부 재생, 의료기기 제품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모든 제품에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 두피 관리 제품 및 의료기기 제품 등을 제작하고 있다. 품질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엠디셀은 줄기세포 배양액을 주요 원료로 사용하며, 이를 상장사에서 공급받아 철저한 품질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줄기세포 배양액은 일반적으로 지방 줄기세포, 제대혈 줄기세포, 제대줄기세포 등으로 나뉘는데, 엠디셀은 순수한 제대혈 및 제대줄기세포 배양액을 사용하여 제품의 퀄리티를 높였다. 또한, 식약처에서 정한 원료 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연구개발팀이 직접 배합 비율을 검토하고 테스트하여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향후에는 자체 배양 시설을 구축하여 줄기세포 배양액의 연구 및 생산을 직접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계획과 2025년 중점 사업 엠디셀은 2025년을 기점으로 해외 시장 진출,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 신제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브라질, 대만, 베트남 시장에서 박람회 및 상담회를 통해 수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브라질 시장에서는 바이어와의 협력을 통해 3월 중 첫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스프레이형 제품과 차별화된 볼 타입 헤어토닉 제품을 개발하여 로스율을 최소화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국내에서 금형을 직접 제작하여 생산하였으며, TV 광고 및 온라인 홍보를 통해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줄기세포 배양액을 활용한 전문 관리 센터를 운영하여 제품 체험과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장하여 전국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업 철학과 비전 엠디셀은 "사람 중심의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소비자 입장에서 필요한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다. 현재 줄기세포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연구개발 및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으며, 3~5년 내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엠디셀은 앞으로도 줄기세포 기반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며,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강소기업뉴스/핸드메이커
2025.04.03

스마트팜 기술로 미래 농업을 만든다 – ㈜대단 강건욱 대표

스마트팜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농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기존 농업이 기후 변화와 노동력 부족 등의 문제로 지속 가능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팜 기술은 자동화된 환경 제어, 실시간 데이터 분석, 최적화된 재배 솔루션을 통해 농업의 미래를 바꾸고 있다. ㈜대단 강건욱 대표 특히, 국내 스마트팜 시장은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농업의 전 과정(재배-가공-유통)을 통합하여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6차 산업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 글로벌 식량 위기가 심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농업이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이 첨단 산업으로 전환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대단은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팜 솔루션을 개발하고, 와사비 재배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등 차별화된 농업 서비스를 선보이는 기업이다. 단순한 스마트팜 시설 구축이 아니라, 실제 재배 데이터와 자동화시스템을 결합하여 최적의 재배 환경을 제공하며, 작물의 수매 및 가공까지 아우르는 통합 농업 솔루션을 운영 하고 있는 ㈜대단 강건욱 대표를 만나 스마트팜 산업의 변화, ㈜대단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경쟁력, 그리고 향후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대단을 창립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대단은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팜 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창립되었다. 기존 스마트 팩토리에서 사용되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농업 분야에 적용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팜 운영이 가능하도록 연구를 진행했다. 처음에는 참송이버섯 재배를 시작으로 스마트팜 솔루션을 개발했고, 이후 전문적인 와사비 식물공장을 구축하면서 사업을 확장했다. 현재는 태백에 글로벌 R&D 센터를 운영하며, 세계 최초로 와사비 재배를 위한 스마트팜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팜 사업의 핵심 ㈜대단의 스마트팜 사업은 기존의 스마트팜과 차별화된 "수요 기반 스마트팜"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스마트팜이 공급자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실패하는 사례가 많았으나, ㈜대단은 직접 재배와 수확을 경험하면서 최적의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태백 R&D 센터에서 직접 재배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재배 환경에 맞는 최적의 IoT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맞춤형 스마트팜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단순히 시설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재배한 작물을 수매하고, 이를 가공하여 브랜드화하는 6차 산업 모델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단_제공 ㈜대단이 개발한 스마트팜 솔루션의 차별점 ㈜대단의 스마트팜 솔루션은 단순히 IoT 센서를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재배하면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개선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최적화된 스마트팜 환경 제공: ㈜대단은 자동화된 환경 제어 시스템을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최적의 재배 환경을 유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한 농장에서 10명의 인력이 필요했지만, ㈜대단의 솔루션을 적용하면 5명만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재배-수매-브랜딩의 선순환 구조: 대부분의 스마트팜 사업은 시설을 구축하는 데 그치지만, ㈜대단은 재배된 작물을 직접 수매하고 가공하여 시장에 공급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스마트팜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표준화된 스마트팜 모델 구축: ㈜대단은 태백 R&D 센터에서 와사비 재배를 연구하면서, 최적의 재배 방법을 표준화하여 다른 지역 및 해외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와사비 재배를 선택한 이유 와사비는 고부가가치 작물 중 하나로, 재배가 까다롭고 높은 기술력이 필요 하지만 시장 수요가 꾸준한 작물이다. 기존에는 자연 상태에서 재배되는 경우가 많아 생산량이 제한적이었으나, ㈜대단의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하면 사계절 재배가 가능해지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다. 현재 ㈜대단은 태백 R&D 센터에서 와사비의 수경재배, 토경재배, 점연식 재배 등 다양한 방식을 연구하며, 최적의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원물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와사비 장아찌 등 가공식품으로 개발하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스마트팜을 통한 6차 산업 모델이란 무엇인가 대단의 스마트팜 사업은 단순한 농업이 아니라, 재배-가공-유통까지 아우르는 6차 산업 모델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수경컨테이너_(주)대단 제공 재배(R&D 센터 운영)는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하여 최적의 재배 환경을 구축하고, 수확된 작물의 품질을 표준화한다. 가공(식품 제조 및 브랜드화)은 재배된 작물을 직접 수매하여 와사비 장아찌 등 가공식품으로 개발한다. 유통(판매 및 시장 확대)은 현재 와사비 제품은 전국 250개 교회 및 온라인 판매망을 통해 유통될 예정이며, 향후 대형 마트 및 해외 시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 모델을 통해 스마트팜이 단순한 농업 시설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사업 확장 현재 태백을 중심으로 스마트팜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미 경기도 이천, 화성, 전라도, 삼척 등 다양한 지역에서 스마트팜 시설 구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모든 스마트팜은 ㈜대단의 네트워크를 통해 중앙에서 원격 관리되며, 각 농장의 재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팜이 지역에 관계없이 어디서든 동일한 품질의 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해외 시장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 스마트팜 사업이 농업 및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 ㈜대단의 스마트팜 사업은 농업을 단순한 노동 중심 산업에서 첨단 기술 산업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청년 농업인 유입 증가: ㈜대단의 스마트팜 솔루션을 적용하면 기존 농업보다 노동 강도가 낮아지고,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청년 농업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농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 스마트팜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과 수익 구조를 확보할 수 있어,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대단의 스마트팜은 환경 제어 기술을 활용하여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므로, 고령층도 부담 없이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단의 향후 목표 ㈜대단은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와사비 스마트팜 표준 모델 구축으로 태백 R&D 센터에서 개발한 와사비 스마트팜 모델을 표준화하여, 국내외에 확산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데이터 기반 AI 최적화로 스마트팜 운영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작물별 최적 재배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AI 스마트팜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해외 시장 진출 계획으로는 네덜란드, 일본 등 농업 선진국과 협력하여 글로벌 스마트팜 R&D 센터를 운영하고, 대단의 스마트팜 솔루션을 해외 시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메시지 ㈜대단은 단순한 스마트팜 시설 구축을 넘어, 재배-가공-유통까지 연결된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만들고 있다. 기존 스마트팜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실용적이고 수익성 높은 스마트팜 솔루션을 개발하여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을 통해, 한국 스마트팜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강소기업뉴스/핸드메이커
2025.03.31

친환경 주방용품을 국내 기술력으로 만든다 – 정광산업 황석환 대표

최근 주방용품 시장은 환경 보호와 건강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플라스틱 용기가 시장을 주도했지만, 환경 문제와 유해 성분 우려로 인해 스테인리스, 유리, 실리콘 소재의 주방용품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안전성과 내구성을 갖춘 스테인리스 제품은 가정뿐만 아니라 식당, 카페, 기업체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필수적인 선택이 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정광산업은 50년 이상의 금속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스테인리스 밀폐용기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100% 국내 포스코 원판을 사용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며, 자체 브랜드 ‘올품락(ALL POOM LOCK)’을 통해 대형 마트, 백화점, 온라인 종합몰 등에 직접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OEM 및 ODM 사업을 병행하며 국내외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홍콩·대만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광산업 황석환 대표 이에 정광산업 황석환 대표를 만나 친환경 주방용품 시장의 변화, 연구개발 전략, 해외 시장 개척 계획과 미래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광산업을 창립하게 된 계기 정광산업 50년 동안 엔지니어로서 연구하며, 보다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시작된 기업이다. 초창기에는 타 회사의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했지만, 축적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2019년부터 자체 브랜드 ‘올품락(ALL POOM LOCK)’을 출시해 대형 마트, 백화점, 종합몰 등에 직접 판매를 시작했다. 주요 사업 영역 정광산업은 스테인리스 밀폐용기, 텀블러, 머그컵, 등 주방용품, 다양한 캠핑용품을 전문적으로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특히, 스테인리스 밀폐용기를 주력 제품으로 삼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생산량과 판매량을 자랑한다. 과거에는 저가 플라스틱 용기가 시장의 주류였지만,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이 건강과 환경을 고려하면서 스테인리스 제품이 더 많이 선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광산업은 스테인리스 밀폐용기 시장에서 1위 기업이 되기 위해 통합 마케팅(IMC)을 추진하고 있다. 제품이 갖는 차별화된 경쟁력 정광산업의 가장 큰 경쟁력은 100% 국내 포스코 원판을 사용한 최고 품질의 스테인리스 제품을 생산한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중국산 제품은 가격이 저렴하지만 품질 기준이 낮아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렵다. 반면, 정광산업은 국내에서 직접 제조하여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유해 성분이 없는 고품질 스테인리스를 사용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자체 제조업체로서 유통 단계를 줄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하며, OEM 및 ODM을 병행하여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최근 주력하고 있는 신제품이나 연구개발(R&D) 전략 정광산업은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위해 연구개발(R&D)에 적극 투자하고 있으며, 숙련된 기술자들이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제품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 가장 주력하고 있는 제품은 스테인리스 도마로, 나무나 플라스틱 도마의 단점을 극복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나무 도마는 칼질로 인해 파손이 쉽게 일어나고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반면, 스테인리스 도마는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세척이 간편하고 위생적이다. 해당 제품은 2025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해외 시장 진출 계획 정광산업은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홍콩과 일본 시장에서 제품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일본 코스트코와 대만 코스트코에 납품을 확정 지었다. 또한, 2025년 3월 중순에는 홍콩으로 첫 컨테이너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OEM 방식뿐만 아니라, ‘올품락’ 브랜드를 해외에서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최근 주방용품 시장이 변화하고 있는 흐름과 이에 대한 대응 전략 최근 주방용품 시장은 환경 보호와 건강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이 주목받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안전한 재료로 만들어진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광산업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강화하고 있으며,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고품질 스테인리스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고급형 제품과 가성비를 갖춘 제품을 이원화하여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정광산업의 A/S 시스템과 고객 관리 정책 정광산업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철저한 사후 관리(A/S)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대형 마트와 협업하는 경우에는 ISO 9001 품질 기준에 맞춰 6개월마다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제품 불량률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수다. 이를 위해 정광산업은 반품 및 교환 시스템을 정비하고, 1년 이내 제품에 대한 무상 A/S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25년 정광산업이 해결해야 할 과제와 성장 전략 2025년은 세계 경제 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증가 등 다양한 외부 변수로 인해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광산업은 절약 경영과 신제품 개발을 병행하며,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산 공정의 최적화를 통해 작업 동선을 줄이고, 불필요한 원자재 낭비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유통 채널을 강화하여 디지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주요 전략 중 하나다.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정광산업은 단순한 제조업체가 아니라, 소비자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다. "좋은 제품은 소비자의 신뢰에서 나온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올바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도 정광산업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할 것이다.

강소기업뉴스/핸드메이커
2025.03.27

고령화 사회의 새로운 희망, 조직 재생 치료의 진화

제애정형외과 서희수 대표원장 현대 사회는 고령화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이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무릎 관절, 척추, 어깨 등 반복적인 사용과 노화로 손상되기 쉬운 부위에 대한 치료는 기존의 수술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근본적이고 생체 친화적인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조직 재생 치료’다. 조직 재생 치료는 노화되거나 손상된 관절, 척추 조직을 인공물 없이 본인의 세포나 콜라겐 등의 생체 재료를 활용하여 복원하는 방식으로, 인체의 자연 치유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최신 치료법이다. 이는 수술이나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하며 조직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치료 방식으로, 해외에서는 이미 고도화된 임상과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첨단 치료 방식을 국내에 도입하고 있는 병원이 바로 ‘제애정형외과’다. 미국 의사 면허를 보유한 서희수 대표원장이 직접 진료하는 제애정형외과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 없이도 효과적인 조직 회복이 가능한 재생 치료에 집중하며, 환자 맞춤형 진료를 실현하고 있다. 서희수 대표원장은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의사 면허도 취득해 미국 의료 현장을 직접 경험한 후, 조직 재생 치료의 가능성과 미래를 확신하게 되어 이를 국내에 도입하고자 병원을 설립했다. 그는 “조직 재생 치료는 단순히 통증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질환의 원인을 치료하려는 접근”이라고 설명하며, “퇴행성 관절이나 척추 질환에서 초기와 말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환자에게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조직 재생 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의 신체를 최대한 오래 유지하며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인공물을 삽입하는 기계적 수술은 일시적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인공물의 마모나 주변 조직 손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반면 재생 치료는 수술 없이 조직의 수명을 연장시켜 미래의 수술 시기를 늦추거나 아예 피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서 대표원장은 “조직 재생 치료는 특별한 대형 장비보다는 집도하는 의사의 숙련도와 경험, 손기술, 집중력이 핵심”이라며, “세밀한 술기가 중요하므로 장인정신이 필요한 진료 영역”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의 민간 중심 의료 시스템에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제애정형외과가 대학병원 이상의 전문성과 개원병원 특유의 민첩성을 동시에 구현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애정형외과는 현재 ‘첨단 재생의료 인증기관’ 등록을 준비 중이며, 향후 재생 치료의 표준화와 연구를 선도하는 병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 대표원장은 “앞으로는 대학 밖에서도 연구와 임상이 함께 가능한 개원형 병원 모델을 정착시키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직 재생 치료는 고령화 사회에서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하며, 앞으로의 정형외과 진료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치료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애정형외과 전경 병원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철학 “가능한 더욱 잘하라, 그것은 언제나 가능하다”는 문장을 인생 모토로 삼고 있다. 끊임없이 배우고, 개선하고, 환자에게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또한 본원의 목표는 단순한 수익 창출이 아닌, 진료와 연구를 병행할 수 있는 진료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앞으로는 대학 밖에서도 연구와 임상이 함께 가능한 개원형 병원 모델을 정착시키고자 한다. 앞으로 제애정형외과가 지향하는 방향과 계획 현재 본원은 ‘첨단 재생의료 인증기관’ 등록을 준비 중이며, 향후에는 재생 치료의 표준화와 연구를 선도하는 병원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같은 철학을 공유하는 의료진들과 함께 연구, 논문 발표, 교육 등이 가능한 개방형 병원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 대학 병원과 달리 정치적 제약 없이 진료에 몰입할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을 실현하고자 한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강소기업뉴스
2025.03.27

K-뷰티를 글로벌 시장으로 성장 시키다 – 파켓 황주업 대표

K-뷰티 산업은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품질과 혁신적인 성분을 기반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 화장품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스킨케어 솔루션으로 자리 잡으며, 미국, 유럽, 중동, 러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K-뷰티 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단순한 제품 개발을 넘어 원료 관리, 제조, 유통,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브랜드 운영이 중요해 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유통망 확보뿐만 아니라, 각국 소비자들의 피부 타입과 선호도에 맞는 맞춤형 제품 기획이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파켓 황주업 대표 이러한 변화 속에서 파켓 황주업 대표를 만나 K-뷰티 시장의 변화, 원료 기반의 제품 경쟁력, 글로벌 유통 전략과 향후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파켓을 창립하게 된 계기 파켓은 황주업 대표가 중국 유학 시절 한국 화장품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다른 사업을 운영 했지만 실패를 경험한 후, 중국 친구들의 추천을 받아 한국 화장품 유통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PPL(Product Placement) 방식을 활용하여 한국 화장품을 중국 시장에 홍보하며 유통 사업을 전개했다. 이후 단순 유통을 넘어 자체 브랜드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2015년 12월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한 화장품 브랜드 사업을 시작했다.  파켓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성공 요인 K-뷰티 시장은 글로벌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진입 장벽이 낮아 경쟁이 치열하다. 파켓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한 제품 유통에 그치지 않고, 제조·브랜드·마케팅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운영 전략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파켓은 유통과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기획과 개발을 직접 관리하며,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도 OEM·ODM 방식의 단순 제조가 아니라 원료부터 제조 과정까지 철저하게 개입하여 차별화된 품질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사업 운영에서 중요한 것은 운이 아니라 철저한 준비와 실행력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시장 내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파켓의 제품 경쟁력 파켓의 제품 경쟁력은 원료의 품질을 직접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화장품 브랜드들은 OEM·ODM 방식으로 제조사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지만, 파켓은 원료의 생산, 유통 단계부터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예를 들어, 병풀(센텔라 아시아티카)과 같은 주요 성분은 제주도 우도에서 직접 재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원재료의 순도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추출하여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원료 본연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장기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품질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와 향후 계획 파켓은 현재 전체 매출의 80~90%를 해외 시장에서 창출하고 있으며, 러시아, 유럽, 미주, 중동 등 다양한 국가에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미국 시장 확대를 위해 월마트(Walmart), 얼타(Ulta), 코스트코(Costco) 등 대형 유통망에 입점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럽 시장에서는 프랑스와 독일을 중심으로 K-뷰티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일본 시장의 경우, 2024년부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켓은 단순한 유통이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각국의 소비자 특성에 맞춘 제품 개발과 맞춤형 유통 전략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마케팅 전략 파켓은 전통적인 광고보다 인플루언서 및 브랜드 앰버서더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이브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 그룹 엔하이픈(ENHYPEN)과 협업하여 글로벌 팬덤을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사용 후기 기반의 자연스러운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K-콘텐츠(드라마, 예능, 한류 스타 등)와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K-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향후 목표와 기업의 비전은 무엇인가 파켓은 단순한 화장품 브랜드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으며, 발달장애 작가들을 후원하고 제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친환경 패키징을 도입하고, 클린 뷰티 철학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는 기존의 OEM·ODM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원료를 관리하고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는 독자적인 브랜드 가치를 구축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명품 화장품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메시지 파켓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단기적인 유행을 좇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원료부터 제조, 유통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화장품 산업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여를 확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강소기업뉴스/핸드메이커
2025.03.26

K-Dental, 글로벌 치과 의료 시장 선도 – 수치과병원 박호산 대표원장

치과 의료 산업은 기술의 발전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치과 치료(3D 스캔, CAD/CAM 시스템, AI 기반 치아 디자인 등)가 보편화 되면서 치료의 정밀도가 높아지고, 치료 기간이 단축 되며, 환자의 편의성이 극대화 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심미 치과 치료(Esthetic Dentistry)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쳐, 라미네이트, 크라운, 임플란트 등의 심미 보철 치료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치과병원 박호산 대표원장 특히, 한국의 치과 의료 기술은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정교한 시술, 빠른 치료 속도, 합리적인 비용 등의 장점으로 인해 해외 환자들의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K-Dental’이라는 용어가 생겨날 정도로 한국 치과의료는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디지털 기술과 환자 맞춤형 치료 시스템을 도입한 치과들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수치과병원은 최첨단 디지털 치과 기술과 맞춤형 심미 치료를 기반으로 국내외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밀한 치료와 신속한 맞춤형 치료 시스템,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글로벌 전략을 통해 K-Dental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수치과병원 박호산 대표원장의 운영 철학과 미래 비전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원장님이 추구하는 치료 철학과 병원의 운영 방향은 무엇인가 수치과병원은 대형 치과처럼 많은 환자를 빠르게 진료하는 방식이 아니라, 한 명 한 명에게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여 정밀하고 만족도 높은 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반 치과에서는 의사 한 명이 하루에 30~40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반면, 수치과병원은 하루 10~15명 정도의 환자만 집중적으로 치료하여 환자 개개인에게 맞춤형 진료를 제공한다. 환자별 치료 시간을 늘리는 이유는 단순히 질 높은 치료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환자의 요구를 세밀하게 반영하고 최상의 심미적 결과와 기능적 회복을 동시에 고려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환자와의 충분한 상담, 정밀한 진단, 최신 치료 기술 적용을 병행하며, 단순한 충치 치료나 보철 시술을 넘어 심미적인 치료(Esthetic Dentistry)를 중심으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병원의 핵심 운영 철학이다. 수치과병원에는 어떤 환자들이 주로 내원하나 수치과병원은 일반적인 충치 치료나 단순 보철보다는 심미 치과 치료(Esthetic Dentistry)에 특화된 병원이다. 특히 라미네이트, 전치부 크라운, 심미 임플란트, 치아 성형 등의 미용적 목적의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이 많다. 환자층을 보면, 해외 환자들의 비율이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국제적인 환자 유입이 많다. 의료비가 비싼 호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의 환자들이 한국의 수준 높은 치과 치료를 받기 위해 방문하며, 빠르고 정교한 치료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해 지속적인 해외 환자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해외 환자들은 보통 임플란트, 심미 보철 치료, 전체 치아 교정 등의 시술을 위해 방문하며, 치료의 정밀도와 속도가 해외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치료 방식과 과정 치료 과정은 환자의 구강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AI 디자인 소프트웨어 및 3D 스캔을 활용하여 치료 결과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자의 현재 치아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3D 스캔, CT 촬영, 정밀 사진 촬영을 진행 최신 AI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치료 후 예상되는 치아 디자인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환자의 심미적, 기능적 요구를 반영하여 치료 옵션을 제시, 환자가 원하는 치아 모양, 색상, 크기 등을 상담을 통해 결정한다. 필요 시 환자에게 미리 시각적인 모델을 보여주어 치료 후 모습을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밀 치료 진행 및 환자 관리를 한다. 치료 시작 후에도 환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세밀한 조정이 가능하다. 치료 종료 후에도 정기적인 관리 및 점검을 통해 최상의 결과를 유지 하도록 지원, 이를 통해 환자는 치료 전에 자신의 치아 변화 모습을 예측할 수 있으며,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원데이 치료(One-Day Dentistry)란 수치과병원은 자체 디지털 기공소를 운영하여, 환자가 병원에 방문한 당일 라미네이트, 크라운, 임플란트 보철물 등을 제작하여 장착하는 ‘원데이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일반적인 치과에서는 기공소에 의뢰하여 보철물을 제작하는 데 1~2주가 소요 되지만, 수치과병원에서는 3D 스캐너와 CAD/CAM 시스템을 활용하여 당일 제작 및 장착이 가능하다. ▲3D 스캐너를 활용해 환자의 치아 상태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AI 기반으로 맞춤형 보철물을 디자인 ▲자체 디지털 기공소에서 당일 크라운, 라미네이트 등을 제작 ▲제작된 보철물을 환자에게 즉시 장착하고 미세한 조정을 거쳐 최상의 결과를 제공하는 시스템은 특히 해외 환자들에게 매우 유용하며, 2~3일 내 한국을 방문하여 모든 치과 치료를 마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를 통해 환자는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3D 디지털 치과 치료 기술 도입이 어떤 장점을 갖고왔나 수치과병원은 5년 전부터 3D 스캐너, CAD/CAM 시스템을 활용한 디지털 치과 치료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보다 정밀하고 빠른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3D 스캔을 활용해 환자의 치아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AI 소프트웨어로 디자인하여 보다 자연스럽고 정확한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다. 일반적인 치과에서는 보철물을 제작하는 데 1~2주가 걸리지만, 디지털 장비를 활용하면 당일 제작 및 장착이 가능하다. 또한 빠르고 정확한 치료가 가능해 환자의 불편함과 치료 기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수치과병원은 초기에 선제적으로 이 시스템을 도입하여, 현재는 디지털 치료 기술을 완벽하게 정착시켰다. 2025년 수치과병원의 목표와 비전 수치과병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심미 치과 병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K-Dental 글로벌 진출 – 해외 환자 유치를 확대하고, 한국의 치과 의료 기술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 ▲디지털 치료 시스템 고도화 – AI 기반 디자인 및 3D 프린팅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보다 정밀한 맞춤 치료 제공 ▲환자 맞춤형 치료 강화 – 개별 상담을 더욱 정교하게 진행하고, 환자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심미 치료 제공 ▲유튜브 및 온라인 마케팅 확대 – 해외 및 국내 환자들에게 더욱 친숙한 정보 제공할 것이다. 수치과병원은 단순히 환자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한 명의 환자에게라도 최상의 치료 경험을 제공하여 ‘진정으로 만족하는 병원’이 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강소기업뉴스
2025.03.18

머신 비전 기술, 제조업의 미래 – 티엔에스솔루션 이태영 대표

2차 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제조업의 핵심 분야에서 품질 검사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불량률 감소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찾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머신 비전 기술이 새로운 혁신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머신 비전은 카메라와 AI를 활용해 사람의 눈과 같은 정밀도를 갖춘 품질 검사 시스템을 구축하며, 제조업의 고도화를 이끄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티엔에스솔루션 제공 품질 검사와 머신 비전 분야의 선두주자인 티엔에스솔루션의 이태영 대표를 만나 머신 비전 기술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기업의 성장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 충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태영 대표는 대기업 인턴십을 통해 조직 문화와 지방대 출신으로서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접 경험했다. 이후 기술 영업 분야로 진로를 바꾸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이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2015년 개인사업자로 창업한 그는 2019년 법인으로 전환하며 L그룹 에너지솔루션, S그룹 등의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맺으며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 티엔에스솔루션의 비즈니스 영역과 강점 티엔에스솔루션의 주요 사업 영역은 AI 기반의 품질 검사 솔루션이다. 주력 분야는 2차 전지 검사 장비이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고, 최근에는 제약 분야의 이물 검출 솔루션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티엔에스솔루션의 가장 큰 강점은 고객 맞춤형 통합 솔루션 제공이다. 단순히 기존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생산 공정 전반을 분석하여 하드웨어(고성능 카메라, 자체 설계 광학 렌즈, 최적화된 조명 등)와 소프트웨어(AI 딥러닝 기반 검사 알고리즘, 데이터 분석 시스템 등)를 통합적으로 설계하고 제작하여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성능을 구현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광학 렌즈 기술과 딥러닝 기반의 AI 검사 알고리즘은 타사 대비 월등한 검출 능력과 정밀도를 제공한다. 반도체 배경_티엔에스솔루션 제공   머신 비전 기술이란 무엇인가 머신 비전 기술은 카메라와 렌즈를 통해 이미지를 획득하고, AI 및 이미지 처리 기술을 활용하여 사람의 눈처럼 제품의 결함을 검출하고 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티엔에스솔루션은 단순히 불량품을 찾아내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생산 공정 전반을 분석하여 데이터 기반의 공정 개선을 돕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더욱 정밀하고 효율적인 검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2024년 성과와 아쉬운 점 2024년은 티엔에스솔루션의 성장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해였다. 특히 L솔루션, S*온, S그룹 *DI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충남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C-STAR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티엔에스솔루션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다만,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더욱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점은 향후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남는다. 2025년 티엔에스솔루션의 핵심 사업과 전략 2025년에는 차세대 2차 전지, 특히 전고체 배터리 검사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AI 기반의 더욱 정밀한 검사 시스템 개발을 통해 검사 효율을 극대화하고, 제약 분야의 이물 검출 기술 상용화를 추진할 것이다. 더불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사업 확장을 통해 매출 구조를 다각화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와 전략 티엔에스솔루션은 매년 매출액의 상당 부분을 R&D에 투자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자체 연구소를 통해 광학 렌즈 설계 기술 고도화, 딥러닝 기반 이물 검출 알고리즘 개발, 고속 이미지 처리 기술 개발 등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외부의 우수한 기술력을 흡수하고,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경영 철학 이태영 대표는 ‘사람 중심 경영’을 핵심 철학으로 삼고 있다. 직원들의 행복과 성장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믿음 아래, 자율 출퇴근제, 리프레시 휴가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공정한 기회와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공정한 성과 배분 시스템을 통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티엔에스솔루션 출신이라는 타이틀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회사를 성장시키고 긍정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이 대표는 강조한다. 2차전지_티엔에스솔루션 제공   해외 시장 진출 상황 티엔에스솔루션은 L솔루션, S*온, S그룹 *DI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중국, 헝가리, 미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현지 법인과의 거래 확대를 통해 해외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티엔에스솔루션의 차별화된 경쟁력 티엔에스솔루션의 가장 큰 경쟁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통합적인 커스터마이징 능력이다.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AI 기술과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기존 검사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욱 높은 정밀도와 효율성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 목표 티엔에스솔루션의 최종 목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술 중심의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직원들이 티엔에스솔루션 출신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훌륭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이다.

강소기업뉴스/한국미디어뉴스통신
2025.03.18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과 진료 – 이포유치과 최용진 대표원장

치과 의료 산업은 디지털 기술과 환자 맞춤형 치료가 결합 되면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한 충치 치료와 보철 시술이 주를 이루었지만, 최근에는 디지털 스캐닝, 3D 프린팅, 무통 마취, 단기 치료 프로그램 등의 기술이 발달하여 보다 정밀하고 편안한 치료가 가능해지고 있다. 또한,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원데이 치료, 빠른 보철 제작, 심미적인 교정 치료가 각광 받고 있으며, 환자 개개인의 구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진료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포유치과 최용진 대표원장 이러한 변화 속에서 이포유치과는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핵심 가치로 삼고, 첨단 디지털 장비와 자체 기공소를 운영하여 빠르고 정확한 맞춤 치료를 제공하는 치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무통 마취 시스템과 고난이도 임플란트 치료, 자체 제작 보철 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치료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것이 강점이다. 이에 이포유치과 최용진 대표원장을 만나 디지털 치과 치료의 변화, 고난이도 임플란트 및 교정 치료, 향후 목표와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포유치과를 개원하게 된 계기 이포유치과는 의료 소외 지역에서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양질의 치과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개원했다. 안산 지역은 공단이 많고 외국인 근로자 및 의료 취약 계층이 많은 지역으로, 구강 건강 관리가 부족한 환자들이 많다. 이러한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보다 편하게 치과를 방문할 수 있는 진료 환경을 제공하고자 개원했다. 이포유치과의 주요 진료 철학과 목표 이포유치과는 ‘For You(당신을 위한 치과)’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환자 중심의 치료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단순히 진료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맞춤형 진료를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무통 마취 시스템을 도입하여 치료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진료를 운영하여 환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포유치과의 주요 환자층과 대표적인 치료 유형 이포유치과는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내원하는 종합 치과다. 10~20대는 교정 치료 및 충치 치료가 많으며, 심미적인 이유로 치아 성형을 원하는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30~40대는 치아 결손으로 인한 보철 치료 및 치주 질환 치료가 주요 진료 항목이다. 50대 이상은 치아 상실로 인해 임플란트 및 틀니 치료를 많이 진행하며,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이 많다. 안산 지역 특성상 외국인 근로자들이 다수 내원하며, 치아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 치료 난이도가 높은 사례도 자주 발생한다. 이포유치과 내부 전경_ 이포유치과 제공 이포유치과에서 시행하는 고난이도 임플란트 치료에 대해 임플란트 치료는 일반적으로 치아를 식립하는 과정이지만, 골조직이 부족하거나 치조골이 녹아 있는 환자의 경우 고난이도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하다. 이포유치과는 뼈 이식과 골 형성을 통해 어려운 임플란트 케이스를 해결하는 치료 기법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골 이식 임플란트는 뼈가 부족한 환자를 대상으로 인공 뼈 이식을 시행하여 임플란트를 가능하게 한다. 상악동 거상술(사이너스 리프트)는 상악동이 내려앉아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잇몸뼈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 시행하는 방법이며, 상악동을 들어 올려 잇몸과 상악동 사이에 치조골 이식을 진행하는 시술이다. 즉시 식립 임플란트는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치료 기간을 단축하는 방식이다. 이렇듯 이포유치과는 대학병원에서도 시행하기 어려운 난이도 높은 임플란트 치료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환자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원데이 치료 시스템을 도입한 이유와 특징 최근 많은 환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치료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빠른 진료를 원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원데이 치료 시스템을 도입했다. 3D 디지털 스캐너(TRIOS) 도입으로 기존의 본을 뜨는 방식이 아닌 디지털 스캐닝을 활용하여 보다 정확한 보철 제작과 빠른 치료를 하고 있고, 최첨단 CT 장비를 활용하여 치료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여 진료한다. 맞춤형 보철 제작으로 치과 내부에서 직접 보철물을 제작하여 보다 빠르고 정밀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모든 환자가 원데이 치료가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적절한 케이스를 선별하여 적용함으로써 치료 속도를 단축하고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포유치과가 직접 운영하는 치과 기공소의 역할 이포유치과는 자체 치과 기공소를 운영하여, 환자 맞춤형 보철물을 직접 제작하고 있다. 외주 기공소를 이용하면 대량 생산 방식으로 인해 개별 환자에 맞춘 정밀한 보철 제작이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이포유치과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자체 기공소를 운영하여 보철물의 완성도를 높이고, 치료 기간을 단축하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환자의 치아 상태에 맞춘 정밀한 보철 제작 ▲빠른 피드백을 통해 보철물 조정 및 개선 가능 ▲외부 의뢰보다 더 높은 품질의 맞춤형 치료 제공 등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환자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치과 치료를 실현하고 있다. 이포유치과의 교정 치료 방향과 특징 이포유치과는 단순한 치아 배열 교정이 아니라, 전체적인 구강 건강을 고려한 종합적인 교정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최적의 교정 시기 선정한다. 일반적으로 영구치가 완전히 배출된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시기가 가장 적절하며, 이 시기에 교정을 시작하면 효과적으로 치열을 개선할 수 있다. 50대 이상의 환자들도 심미적인 이유로 교정 치료를 원하는 경우가 많아, 성인 교정 치료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보철과 병행하는 종합 치료는 치아 배열뿐만 아니라 보철 치료와 함께 진행하는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여 더욱 정밀한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히 치아를 정렬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구강 건강과 기능적인 측면까지 고려한 맞춤형 교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포유치과의 향후 목표와 확장 계획 이포유치과는 단순한 치과 진료를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치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강화로 보다 편리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료 시간 확대 및 환자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최첨단 의료 장비 도입 확대로 디지털 스캐너, 3D 프린터 등 최신 의료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보다 정밀하고 빠른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과 네트워크 확대로 현재 오산에도 네트워크 병원을 운영 중이며, 같은 치료 철학을 공유하는 치과 전문의들과 협력하여 점진적인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이포유치과는 환자의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하며, 전문적인 진료와 차별화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받는 치과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다.

강소기업뉴스/한국미디어뉴스통신
2025.03.17

프리미엄 시력교정술의 새로운 기준 – 강남아이원스안과 백동원 대표원장

디지털 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근시 진행, 안구건조증, 백내장, 노안과 같은 안질환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50대 이상은 백내장과 황반변성 같은 노화성 안질환을 겪는 경우가 많아 정밀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단순한 시력 교정술을 넘어 환자 개개인의 눈 상태에 최적화된 맞춤형 시력교정술이 각광 받고 있다. 최신 레이저 기술과 AI 기반 진단 시스템을 접목한 시력교정술은 회복 속도를 단축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국내 안과 의료진들은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여 글로벌 수준의 수술을 제공하고 있다. 강남아이원스안과 백동원 대표원장 이러한 흐름 속에서 강남아이원스안과는 1:1 맞춤 진료와 차별화된 수술 시스템을 기반으로, 시력교정과 백내장 치료를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프리미엄 안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 받고 있는 강남아이원스안과의 의료 서비스, 최신 시력교정술, 그리고 향후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원장님의 간단한 소개와 강남아이원스안과를 개원하게 된 계기 원장은 16년 차 안과 전문의로, 녹내장 분야 석사를 취득한 후 삼성서울병원에서 전안부 전공을 추가로 공부했다. 전안부는 시력교정, 백내장, 각막, 드림렌즈, 건조증, 익상편 등 다양한 안과 질환을 포함하는 분야다. 강남아이원스안과를 개원한 이유는 정확한 진료와 환자 중심의 치료 철학을 바탕으로, 충분한 수술 경험과 숙련된 의료 기술을 통해 환자들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강남원아이스안과의 주요 환자층과 이들이 가장 많이 앓는 안과 질환은 무엇인가 강남아이원스안과는 시력교정과 백내장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수술 중심 병원으로, 환자층이 10대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10대 20대는 라식, 라섹, 스마일 라식 같은 시력교정술과 드림렌즈 착용을 위해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30대 40대는 시력교정술과 함께 노안 초기 증상으로 인한 상담이 증가하는 추세다. 50대 이상은 노안과 백내장 수술을 위한 내원이 많으며, 황반변성이나 녹내장 같은 노화성 질환을 진단 받는 경우도 많다. 백내장 예방 방법과 초기 증상 백내장은 노화로 인해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으로, 적절한 예방과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당뇨 등 대사 질환을 관리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흡연과 음주를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루테인과 비타민 A 같은 눈 건강을 돕는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초기 증상으로는 초점이 흐려지고, 밝은 곳에서 눈이 부시거나 색이 다르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안경 도수를 자주 변경해야 하는 경우도 백내장의 초기 신호일 수 있어, 이상 증상이 있다면 안과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최근 젊은 층에서 늘어나고 있는 안과 질환과 원인은 무엇인가 20~30대에서 안구건조증, 근시 진행, 녹내장, 황반변성이 증가하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스마트폰과 PC 사용 증가로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건조해지는 현상이 원인이다. 근시는 어린 나이부터 디지털 기기 사용이 많아지면서 진행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심한 경우 조기 노안 및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 녹내장과 황반변성은 과거보다 조기 발견율이 높아 졌으며, 유전적 요인과 자외선 노출 증가도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젊은 층이 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고, 장시간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줄이며 자외선 차단과 충분한 수분 섭취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아이원스안과에서 추천하는 시력교정술은 무엇인가 가장 추천하는 시력교정술은 클리어 스마일 라식이다. 이 시술은 기존 라식, 라섹보다 각막 손상이 적고 통증이 거의 없으며, 난시 교정에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술 후 회복 속도가 빨라 다음날 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강남아이원스안과 백동원 대표원장은 스위스 본사에서 지정한 클리어 스마일 라식의 레퍼런스 닥터로 활동하며, 해외에서도 많은 환자가 수술을 받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강남아이원스안과만의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는 무엇인가 강남아이원스안과는 1:1 맞춤 진료와 수술을 제공하는 병원으로, 대형 병원의 공장형 시스템과 차별화된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운영 하고 있다. 상담부터 경과 관리까지 원장이 직접 1:1 맞춤 진료를 진행하며, 수술 이후에도 세심한 사후 관리와 정기 검사를 통해 환자의 눈 건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한다. 또한, 시력 보증 제도를 운영해 수술 후 예상보다 빠른 시력 저하가 발생하거나 추가 보정이 필요한 경우 보완 수술을 보장 하고 있다.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환자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글로벌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남아이원스안과의 향후 목표와 비전은 무엇인가 강남아이원스안과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안과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해외 병원 및 기업과 MOU 협약을 체결하여 한국의 앞선 안과 기술을 해외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의료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AI 기반 안과 진단 시스템, 정밀 로봇 수술, 차세대 시력교정술 개발을 위한 연구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글로벌 의료 학회에서 새로운 안과 기술을 발표하고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남아이원스안과는 환자의 소중한 시력을 책임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프리미엄 안과로 성장할 계획이다.

강소기업뉴스/한국미디어뉴스통신
2025.03.14

오랜 역사와 전통 한국 도자기 산업의 미래 – 고려도토 손준형 대표

한국의 도자기 산업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지만, 현대에 접어들면서 고급화와 기능성 강화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뚝배기와 같은 내열 도자기 제품은 전통적인 제조 방식과 첨단 기술이 결합하여 더욱 위생적이고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발전하고 있다. 고려도토 손준형 대표 국내 도자기 시장은 오랜 기간 핸드메이드 공법과 전통 방식에 의존해 왔지만, 최근에는 자동화 생산, 고기능성 유약 기술, 흡수율 0%의 위생 처리 기술 등이 도입되며 보다 실용적이고 안전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K-Food의 세계적인 인기로 인해 해외에서도 한국 도자기와 뚝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고려도토는 40년 이상 도자기 원료와 뚝배기 생산을 전문으로 해온 기업으로, 국내 도자기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기업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전통을 지키면서도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하여 ‘깨뚝’, ‘강뚝’, ‘우뚝’ 등 기능성 내열 도자기를 개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에 고려도토 손준형 대표를 만나 도자기 산업의 변화, 기술 개발, 글로벌 시장 전략과 미래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회사의 주요 사업 분야 고려도토는 40년 이상 도자기 원료와 뚝배기 생산을 전문으로 해온 기업으로, 국내 뚝배기 및 도자기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백자토 원료 시장에서 약 70%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뚝배기 시장에서도 40~50%의 시장 영향력을 갖고 있는 핵심 기업이다. 현재 밀양, 여주, 베트남에 생산 공장을 운영하며, 원재료 부터 중간재, 최종 제품까지 자체 생산하는 일괄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원재료 품질을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고려도토를 운영하게 된 과정과 기업 승계 후 느낀 점 고려도토는 3대째 이어온 기업으로, 손준형 대표는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정밀화학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2016년 1월 1일 부친의 부름을 받고 고려도토에 합류하여 현재까지 경영을 맡고 있다. 기업을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Made in Korea’ 도자기 산업의 사명감이다. 고려도토는 단순한 제조업체가 아니라, 국내 도자기 및 뚝배기 산업의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하여, 도자기 산업이 지속 가능 발전 하도록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도자기 및 뚝배기 시장의 변화와 고려도토의 대응 전략 국내 도자기 산업은 노동집약적인 산업으로, 인건비 상승과 생산 환경 변화로 인해 경쟁력이 점점 약화 되고 있다. 이에 고려도토는 단순한 도자기 원료 제조를 넘어 뚝배기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위생성과 내구성을 갖춘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고려도토는 특허받은 완전 무흡수 뚝배기(깨뚝)와 무균열 내열 뚝배기(강뚝)를 개발하여, 기존 뚝배기의 위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 성공했다. 2025년에는 가성비 뚝배기 브랜드인 ‘우뚝’을 새롭게 런칭 하여, 보다 넓은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고려도토의 제품이 기존 뚝배기와 차별화되는 점 기존 뚝배기는 내부에 미세한 숨구멍이 있어 음식물 찌꺼기나 세제가 내부로 스며들 가능성이 높다. 고려도토는 이러한 위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흡수율 0%의 깨뚝과 무균열 유약 처리된 강뚝을 개발했다. 고려도토 뚝배기 깨뚝(깨끗한 뚝배기)은 완전 무흡수 내열 뚝배기로, 내부에 숨구멍이 없어 세제나 음식물이 스며들지 않는다. 강뚝(강한 뚝배기)은 무균열 내열 뚝배기로, 유약층을 특수 처리하여 내부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설계 되었다. 우뚝(우수한 뚝배기)은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으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경제적인 내열 뚝배기 브랜드이다. 생산 공정과 품질관리 시스템은 어떻게 운영되나 고려도토는 정부에서 인정받은 세라믹 기업부설 연구소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원재료부터 최종 제품까지 철저한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원재료 관리는 엄선된 전세계에서 가장 순도 높은 천연 광물 원료 사용, XRF(엑스레이 형광 분석기) 및 1300도 소성 검사를 통해 내열성과 품질을 분석한다. 제조 공정은 볼밀(ball mill) 가공, 슬립 조합공정, 진동체 및 탈철공정, 필터링공정 그리고 진공토련공정을 통해 강도 높은 흙을 제조하고 석고 몰드를 활용한 뚝배기 성형 및 정형공정, 시유공정, 소성공정을 진행한다. 품질 검사는 XRF 테스트, 소성 테스트, 흡수율 테스트, 내열성 테스트, 곡강도 검사 등 5단계 품질 검사를 실시하고, 정부기관(세라믹기술연구소)에서 추가적인 안정성 테스트를 진행한다. 해외 시장 진출 계획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고려도토는 현재 베트남 공장을 활용하여 베트남 현지 한식당을 중심으로 뚝배기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태국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국 시장은 2024년 아마존 입점을 추진 중이며, 글로벌 유통망 확보 및 현지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일본 시장은 도자기 문화가 발달한 일본 시장에 특화된 맞춤형 뚝배기 제품을 개발하여 공급할 예정이며, 현지 에이전트와 협력하여 판로를 개척 중이다. 태국 시장은 한류의 영향으로 한식당이 증가하면서, 업소용 뚝배기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고려도토 임직원 사후 관리 및 고객 지원 시스템은 어떻게 운영되나 고려도토는 고객의 문의나 요구에 즉각적이고 신속한 고객 지원 시스템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문의 및 사용 가이드 제공으로 대량 구매 고객을 위한 제품 관리 가이드도 제공한다. 안전 배송 시스템으로 특수제작된 에어캡 포장 서비스를 도입하여 고객이 완벽한 제품을 파손없이 안전하게 받을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업 운영 철학과 장기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고려도토의 목표는 ‘100년 장수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며, 한국 도자기 및 뚝배기 산업의 중심을 지키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것이다.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이념을 토대로 최상의 원료와 최고의 기술을 활용하여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 하고 있다. 또한 전통과 현대 기술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한국의 도자기 문화를 현대화 하여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제품 개발할 것이다. 지속 가능한 경영으로 친환경 생산 공정을 도입하고, 재활용 가능한 도자기 원료를 연구하여 환경 보호에도 기여 하려고 한다. 고려도토는 단순한 도자기 제조업체를 넘어, K-Food 문화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고자 하며, 2025년을 기점으로 해외 시장 확대와 신제품 개발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강소기업뉴스/핸드메이커
2025.03.13

AI CCTV와 스마트시티, 미래 안전 기술 – 디케이앤트 양동국 대표

차 산업혁명의 발전과 함께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 지능형 CCTV 시스템은 단순한 영상 감시를 넘어 실시간 데이터 분석, 범죄 예방, 실종자 추적, 스마트 교통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도시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AI CCTV는 실시간 얼굴 인식, 차량 번호판 인식, 보행자 흐름 분석 등 고도화된 기능을 갖춘 솔루션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기존 CCTV 시스템이 단순히 녹화된 영상을 수동으로 분석하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AI가 자동으로 특정 패턴을 감지하고 경고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수준까지 도달했다. 이러한 기술은 스마트시티 구축, 교통 흐름 최적화, 재난 예방, 자율주행과의 연계 등 다양한 산업과 융합되며 미래 도시의 핵심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 디케이앤트 양동국 대표 이러한 흐름 속에서 디케이앤트는 AI CCTV 기술과 스마트시티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여, 사회 안전망 강화와 도시 효율성 개선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실종자 신속 수색, 범죄 예방, 스마트 교통 시스템 등 다양한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며,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디케이앤트의 비전과 목표에 대해 양동국 대표와 이야기를 나눴다. 주요 사업 분야는 무엇인가 디케이앤트는 AI 기반 지능형 CCTV 솔루션과 스마트시티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2001년부터 교통관리 시스템(ITS,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 분야에서 시작해, 불법 주정차 무인 단속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이후, CCTV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한 실종자 추적, 차량 번호판 인식, 범죄 예방 시스템 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CCTV를 활용해 치매 어르신, 여성, 어린이, 장애인의 실종 예방 및 신속한 수색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차량 번호 인식을 통해 범죄 차량 및 체납 차량 추적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사회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로 확장하고 있다. [AI CCTV 등 모든 AI 센서가 필요한 모든 AI 서비스에 디케이앤트 엔진 활용] AI CCTV 기술은 기존 CCTV 시스템과 어떤 차별점 기존 CCTV 시스템은 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된 영상을 센터에서 분석하는 방식이었다. 반면, AI CCTV는 8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카메라를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데이터를 분석한 후, 결과만 센터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실종자 찾기, 차량 번호판 인식, 교통 흐름 분석 등의 서비스가 더욱 정밀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으며, 기존 CCTV의 한계였던 원거리 식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AI 기반 얼굴 비식별 코드화 기술을 도입하여, 개인정보 보호를 준수하면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실종자 탐색 및 범죄 수사 지원이 가능하다. AI CCTV 기술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나 AI CCTV 기술은 기존의 단순 감시 기능을 넘어,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다. 실종자 신속 수색 시스템으로 치매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등의 실종자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AI가 자동으로 특정 인물을 식별하고 경로를 추적할 수 있다. 기존에는 경찰 인력 14명이 한 명의 실종자를 찾는 데 동원되었으나, AI CCTV를 활용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실종자를 찾을 수 있어 경찰 인력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범죄 예방 및 차량 번호판 인식 시스템으로 강남 납치 사건과 같은 범죄 사건에서 차량 번호 인식 기술을 통해 용의 차량의 이동 경로 추적이 가능하다. AI CCTV는 원거리에서도 차량 번호를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어, 체납 차량 및 범죄 차량 탐지에 효과적이다. 스마트시티 데이터 분석 서비스로 기존 CCTV 데이터를 활용하여 유동 인구 분석, 상권 활성화 지원, 교통 흐름 개선 등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지자체가 자영업자들에게 특정 지역의 유동인구 및 차량 흐름 데이터를 제공하여, 상권 분석 및 입지 선정에 활용 가능하다. 자율주행 및 교통 안전 시스템으로 AI CCTV 데이터를 활용해 자율주행 차량에 실시간 교통량, 보행자 흐름 등의 데이터를 제공하여 사고를 예방한다. 추가적인 라이다(Lidar) 센서를 설치하지 않고도 기존 CCTV를 활용해 자율주행 차량이 보다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실종자 신속 수색 시스템(치매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여성 등) 화면] AI 기술이 기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활용될 가능성 현재 AI CCTV 기술은 공공기관 및 지자체를 중심으로 도입되고 있으며, 향후 민간 기업에서도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대학 및 기업에서는 자동 출석 체크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공항 및 항만에서는 밀입국자 탐지 시스템으로 적용할 수 있다. 그러나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민간 영역에서의 활용에는 일정한 법적 제한이 존재하며, 현재는 출입 통제 단말기(얼굴 인식, 홍채 인식) 정도의 범위에서 활용되고 있다. AI 솔루션이 스마트시티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나 디케이앤트는 AI 기반 CCTV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 및 실시간 처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내 인구 밀집도 분석으로 실시간 인구 밀도를 분석하여 대규모 행사 시 혼잡 지역을 예측하고 통제 조치를 사전에 마련한다. 예를 들어, 광화문, 여의도 등에서 집회나 축제가 열릴 경우, AI CCTV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전 경로 조정 및 교통 통제 방안 마련이 가능하다. 스마트 교통 시스템 연계으로 기존 교통 센서 대신 CCTV 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교통 흐름 및 정체 구간 분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도시 계획 및 도로 유지보수 계획 수립에 활용할 수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자율주행 차량 및 스마트 로봇 연계으로 AI CCTV 데이터를 활용하여 자율주행 차량이 실시간으로 교통 환경을 인식하고, 보행자 및 장애물을 감지, 스마트팜 및 스마트 팩토리에서도 CCTV 데이터를 활용해 자동 물류 시스템 및 생산 관리 시스템과 연계가 가능하다. [AI CITY가 필요한 모든 AI 서비스에 디케이앤트 엔진 활용] 제품 및 서비스가 기존 경쟁 업체와 차별화되는 점 디케이앤트의 AI CCTV 솔루션은 단순한 감시 기능을 넘어,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와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기존 업체들은 대부분 CCTV 장비를 제조하거나 영상 저장 및 감시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디케이앤트는 CCTV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AI 기술과 스마트시티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특히,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기존 CCTV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설계 하였으며, 지자체 및 정부 기관에서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도록 우수 조달 제품 인증을 획득하였다. 2025년 사업 방향 디케이앤트는 2025년을 기점으로 AI CCTV 기술을 더욱 고도화 하고,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CCTV 시스템 표준화 및 고도화로 현재 운영 중인 AI 시스템을 더욱 정교하게 업그레이드하여, 더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분석 가능 하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실종자 추적 및 범죄 예방 시스템을 전국적으로 확대, 우수 조달 제품 인증을 기반으로 전국 지자체 확대 도입 추진할 계획이다. 2023년 말 우수 조달 제품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5년부터 본격적인 전국 지자체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AI 스마트시티, AI 자율주행, AI 물류산업, AI 로봇 산업과의 협업 강화으로 스마트시티 및 자율주행 산업, 물류 산업과 협업하여 AI CCTV뿐만 아니라, AI에 필요한 모든 센서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것이다. 물류 자동화 및 스마트 팜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 활용 방안 모색으로 디케이앤트는 단순한 감시 시스템을 넘어, AI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혁신적인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핸드메이커/강소기업뉴스
2025.03.12

피부관리, 합리적인 가격과 체계적인 시스템 필요 - 뮤즈의원 안양점 송명승 원장

피부과 및 미용 시술 시장이 점점 성장하면서, 가격과 품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병원을 찾는 소비자들의 기준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안티에이징, 여드름 치료, 리프팅, 색소 제거 등 다양한 시술이 보편화 되면서 병원의 경쟁력은 의료 장비, 시술자의 전문성, 체계적인 시스템에서 차별화 되고 있다. 뮤즈의원 안양점 송명승 원장 이러한 변화 속에서 뮤즈의원 안양점은 고품질의 장비와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피부과 시술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전문화된 의료진 교육, 최신 레이저 장비 도입, 예약 시스템 자동화, 고객 맞춤형 치료 등 다양한 차별화 전략을 통해 안양 지역에서 신뢰받는 피부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뮤즈의원 안양점 송명승 원장을 만나 병원의 운영 철학, 차별화된 치료 방식, 최신 트렌드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안양 지역에 개원하게 된 이유 뮤즈의원은 전국 네트워크 병원으로, 주요 번화가 및 상권 중심 지역에 개원을 진행하고 있다. 안양 지역 역시 피부과 수요가 높고, 접근성이 좋은 지역 중 하나여서 선택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서울에 거주하다가 안양이 가까운 지역이어서 자연스럽게 이곳에서 개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뮤즈의원이 경쟁이 치열한 피부과 시장에서 차별화된 강점 뮤즈의원은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핵심 모토로 운영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피부과 시술을 받고 싶어 하지만, 고가의 비용이 부담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시술 퀄리티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술자 교육을 철저히 진행하며, 최신 의료 장비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또한, 오리지널 장비와 정품 의료 기기를 사용하여 환자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주로 어떤 환자들이 뮤즈의원을 내원하나 가장 많은 연령대는 30~40대 여성이며, 이들은 개인적인 피부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환자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오는 경우가 많아 60~70대 환자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남성 환자의 비율도 30% 이상 차지할 정도로 증가했으며, 특히 30대 남성들이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주로 어떤 피부 치료 및 시술을 제공하나 뮤즈의원은 여드름 치료, 색소 침착 제거, 리프팅 및 탄력 관리, 제모 시술 등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연령대별로 주요 시술이 달라지는데, 20~30대는 여드름 및 피부 트러블 치료, 40~50대는 탄력 및 리프팅 시술, 60대 이상은 사마귀 제거 및 색소 침착 치료를 많이 받는다. 최근 남성 환자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수염 제모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으며, 제모 후 피부가 깨끗해지면서 추가적인 미백 및 탄력 관리 시술을 원하는 환자도 많아졌다. 안티에이징(노화 방지) 시술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나 안티에이징의 핵심은 피부 속 콜라겐을 탄탄하게 유지하여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뮤즈의원에서는 최신 레이저 장비와 스킨부스터 주사 등을 활용하여 피부의 탄력을 높이고, 노화 진행을 늦추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시술로는 피코슈어 프로 레이저, 스킨부스터, 울쎄라, 써마지FLX 등이 있으며, 이들을 병합하여 개인별 맞춤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피부과 시술을 받을 때 환자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점 환자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은 유튜브나 광고를 통해 특정 시술을 맹목적으로 따라 하려는 경향이다. 온라인에서 본 특정 시술이 자신에게도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하고 무조건 선호하는 경우가 있는데, 피부 상태와 개인 차이에 따라 최적의 치료법이 다를 수 있다. 뮤즈의원에서는 환자별 맞춤 상담을 중요하게 여기며, 전문 촬영 장비를 활용한 피부 분석 후 개별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를 통해 피부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뮤즈의원 안양점 송명승 원장 뮤즈의원에서 자체 개발한 화장품 ‘셀크네’ 뮤즈의원에서는 환자들의 피부 보호 및 회복을 돕기 위해 ‘셀크네’(celq:ne)라는 브랜드의 화장품 라인을 개발하였다. 주요 제품으로는 재생크림, 선크림, 마스크팩이 있으며, 세라마이드, 알로에, PDRN(재생 인자), 스쿠알렌 등 피부 보호와 회복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병원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뮤즈의원에서 사용 중인 차별화된 의료 장비 뮤즈의원에서는 최신 의료 장비를 지속적으로 도입하며, 정품 장비만을 사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장비로는 ‘피코슈어 프로’ 레이저가 있으며, 이는 가장 최신의 피코 레이저로 색소 제거 및 피부 톤 개선에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울쎄라, 써마지FLX 등의 프리미엄 리프팅 장비를 사용하여 효과적인 탄력 개선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모든 장비를 공식 정품으로 도입하며, 저가의 유사 장비나 복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 차별화된 요소이다. 뮤즈의원의 체계적인 시스템 ▶먼저 온라인 예약 및 자동화 시스템이다. 홈페이지에서 바로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변경 및 취소도 온라인에서 손쉽게 처리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패키지 시술을 구매한 경우, 남은 횟수와 사용 내역을 온라인에서 직접 조회 할 수 있다. ▶소비자를 위한 상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술 센터, 피부 관리실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어, 환자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며, 모든 직원의 역할이 체계적으로 분담되어 있어,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한다. ▶CRM 시스템 운영한다. 환자의 시술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재방문 시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시스템 덕분에 환자들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병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2025년 뮤즈의원의 목표와 향후 계획 뮤즈의원은 앞으로도 최신 장비 도입, 체계적인 시스템 개선, 고객 맞춤형 치료 확대를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병원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특히,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인력을 충원하여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환자 개개인의 피부 상태를 더욱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피부 진단 장비를 추가 도입하고, 최신 미용 시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시술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뮤즈의원은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좋은 시술을 받을 수 있는 피부과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강소기업뉴스
2025.03.10

마이스산업, 새로운 도약 준비 – 브로스그룹 권태규 대표

전 세계적으로 마이스(MICE) 산업이 중요한 경제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제회의(Meeting), 인센티브 관광(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을 포함하는 마이스 산업은 단순한 행사 기획을 넘어 국가 및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산업 전반에 걸친 경제적 파급력을 창출하는 핵심 분야로 성장하고 있다. 브로스그룹 권태규 대표 특히,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마이스 산업 또한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태의 행사로 변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정부와 기업들이 마이스 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공공기관 및 기업 주도의 국제회의, 포럼, 전시회, 이벤트 등이 활발히 개최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 속에서, 차별화된 경쟁력과 창의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보여주는 브로스그룹 권태규 대표를 만나 기업의 차별화 전략 및 미래 비전을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브로스그룹의 주요 사업 분야 현재 브로스그룹의 주력 사업은 ‘마이스(MICE)·콘텐츠(CONTENTS) 기획’분야이며, 국제회의 기획, 컨퍼런스 및 포럼 운영, 이벤트 및 지역 축제 기획, 그리고 창업 교육기획 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과의 협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며, 전체 사업의 약 70%가 공공기관과 관련된 프로젝트로 이루어지고 있다. 나머지 30%는 기업 대상의 행사 대행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마이스 산업이 매우 광범위 하기 때문에 브로스 그룹은 국제회의 기획 및 운영을 비롯하여 BTL(Below The Line) 마케팅 행사, 지역 축제 및 공공기관 행사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또한, 콘텐츠 관련 교육 사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특히 창업 및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성과 발표회, 전시 행사 등의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국제회의, 컨퍼런스, 축제 및 교육 관련 행사를 전문적으로 기획 및 운영하는 대행사라고 할 수 있으며, 브로스그룹은 스스로를 ‘마이콘(MICE+CONTENTS)’기업이라 부른다. 브로스 그룹의 분야 브로스그룹은 2015년에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16년에 법인을 설립하였다. 처음에는 디자인 사업도 함께 운영하면서 그래픽 디자인, 브랜딩, 로고 디자인, 편집 디자인 등을 제공하는 내부 디자인팀을 운영해 왔다. 2023년 7월부로 디자인 부문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여‘비에이브(B.AVE)’라는 회사를 설립하였다. 디자인 부문을 분리한 이유는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브로스 그룹은 마이스 산업과 대행 사업에 집중하는 반면, 디자인 부문은 보다 전문적인 그래픽 및 브랜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독립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따라 기존의 내부 디자인팀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고, 브로스 그룹에서 오랜 기간 디자인 실장을 맡아온 직원이 비에이브의 대표를 맡도록 하였다. 이러한 법인 분리를 통해 디자인 사업과 마이스 대행 사업의 경계를 명확히 하고, 각 사업이 독립적인 운영 구조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비에이브는 브로스 그룹과 계열사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브로스 그룹이 필요할 경우 디자인 업무를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브로스 그룹의 차별성과 경쟁력 브로스 그룹은 다른 마이스 대행사와 차별화된 요소로 디자인 역량과 브랜딩 전략을 강조하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초기부터 자체 디자인팀을 운영하면서 행사 기획뿐만 아니라 브랜딩 작업까지 함께 진행해 왔다. 과거에는 공공기관에서 디자인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브로스 그룹은 행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시각적인 요소를 강화하는 전략을 펼쳤다. 또한, 브로스 그룹은 행사 운영 시 디자인 퀄리티를 차별화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기존 대행사들이 행사 운영에만 초점을 맞추는 반면, 브로스 그룹은 브랜딩 개념을 적용하여 행사 로고, 포스터, 영상 콘텐츠 등을 체계적으로 기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행사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며, 매년 반복되는 행사라 하더라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각적 통일성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그 외에도 직원들의 높은 근속률과 강한 조직력이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마이스 산업은 프로젝트 단위의 계약이 많아 직원들의 이직률이 높은 편이지만, 브로스 그룹은 복지와 근무 환경을 개선하여 직원들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있다. 현재 주요 팀원 중 8~9년 이상 근무한 직원도 있으며, 인력의 안정성이 높은 것이 강점이다. 브로스 그룹의 주력 사업 방향과 목표 기존의 국제회의 및 초청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2025년에는 지역 축제 및 이벤트 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코로나 이전에는 축제 및 이벤트 관련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했지만, 이후 해당 분야의 활동이 줄어들었다. 올해부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 및 문화 행사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전시 및 행사 대행 사업에 새롭게 진출하려고 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국내에서만 활동해 왔지만, 해외에서 열리는 전시회나 국제 행사를 기획 및 운영하는 경험을 쌓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해외 행사 기획 및 운영 경험이 있는 경력자를 채용하고,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AI 기술 발전이 브로스 그룹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 AI 기술의 발전은 마이스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기획서 작성, 콘텐츠 분석, 데이터 기반 행사 운영 등에 활용될 수 있다. 브로스 그룹은 이미 AI를 활용한 기획서 작성 방식을 도입하고 있으며, 내부 직원들에게 AI 활용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제안서 작성 시 AI를 활용하면 행사 관련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고, 과거 사례를 참고하여 더 높은 퀄리티의 제안서를 작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브로스 그룹은 AI 기술을 위협 요소로 보기보다는, 효율성을 높이는 도구로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다. 브로스 그룹이 어떤 회사로 기억되기를 바라는가 브로스 그룹은 단순한 행사 대행사가 아니라, 사람들이 신뢰하고 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직원들에게는 자율성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일터가 되고, 클라이언트에게는 믿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가 되는 것이 목표다. 마이스 산업은 결국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산업이다.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편안하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지가 성공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브로스 그룹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신뢰를 바탕으로 클라이언트와 협업하며, 내부 직원들도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과 함께 더 많은 사람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이다.

강소기업뉴스/한국미디어뉴스통신/핸드메이커
2025.03.05

생체역학 기반 소아·청소년 족부 및 하지 교정 치료 – 아이레그플러스의원 송진욱 원장

아이레그플러스의원 송진욱 원장 휜다리, 안짱다리, 평발 등 소아의 부정렬 문제들은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좋아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는 저절로 호전되지 않는 경우도 많으며, 이는 성장통으로 오인되고 있는 하지 통증을 야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행 및 운동 기능 이상, 심지어는 정서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아이레그플러스의원은 미국 족부의학의 생체역학(Biomechanics), 스포츠의학을 기반으로 진단 및 치료를 하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존 현대의학에서 다루지 않는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환자의 발, 다리, 골반, 척추를 3차원적으로 평가하고 보행 및 자세 패턴을 분석하여 그에 맞는 다리 교정기, 맞춤형 발 보조기, 운동 등을 처방한다. 이러한 생체역학적인 치료를 통해 비수술적으로 평발, 휜다리, 보행 문제 뿐 아니라 영상의학적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관절 통증 등도 개선시키고 있는 것이다. 국내 350여 개 이상의 병,의원이 아이레그플러스의원의 치료법을 인정하여 협력하고 있고, 임상 치료 및 연구 성과 등을 해외 학회 등에서 발표하며 글로벌 의료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아이레그플러스의원의 목표는 현대의학에서 찾지 못하는 문제의 근원을 찾아 근골격계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성장을 추구하고,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임으로써 환자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병원의 운영 철학과 치료 신념 아버지께서는 소아과 의사이셨지만, 기존에 현대의학에서 다루지 않던 생체역학 분야에 주목하셨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하지교정클리닉 초빙교수로 임상 및 연구를 한 끝에 지난 2008년 개원하셨고 2020년부터는 내가 운영하고 있다. "현대 의학에서 발견하지 못하는 근골격계 문제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을 병원의 철학으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약, 주사 또는 수술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기존 현대의학적인 접근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가 우선 현대의학에서는 대부분 ‘병’적인 문제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근골격계 통증의 관점에서 보면 골절, 관절염, 근육 또는 인대파열 등이다. 그런데 다친 적이 없는 소아청소년에서 이와 같은 현대의학적인 ‘병’을 찾을 수 있을까? 거의 대부분은 없다. 그러니까 아무리 아이들이 발, 발목, 다리, 무릎이 아프다고 해도 병원에서는 x-ray 찍어보고 “정상이다.” 또는 “성장통이다.”는 얘기를 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생체역학적인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혹시 통증이 있는 해당 부위에 많은 부하(loading)가 걸렸던 것은 아닐까? 그리고 그 부하를 야기할만한 요소를 가지고 있지는 않을까?’는 접근을 해볼 수 있다. 평발, 안짱다리, 반장슬과 같은 하지 부정렬이 있다든지, 트램폴린이나 줄넘기를 과도하게 했다든지 등. 이런 방식으로 생체역학적인 문제들을 찾다보면 일반 의원 뿐 아니라 대학병원에서도 찾지 못했던 만성 통증의 원인들을 찾게 되는 경우가 아주 흔하다. 또한 현대의학에서 평발, 안짱다리, 휜다리와 같은 ‘부정렬’의 문제는 대부분 큰 병으로 보지 않는다. 거의 기형에 가까울 정도의 변형이 있어야만 관심을 가지고, 적당히 심한 정도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그 이유는 그 치료 방법이 ‘수술’에 국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엄청나게 심한 것이 아니라면 수술할 필요까진 없지 않은가. 하지만 여러 부정렬의 문제 중에서도 ‘뼈’자체의 변형이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맞춤형 발 보조기, 교정기, 체중 감량, 생활 습관 변화 등으로 개선이 가능한 경우들이 있다. 아이레그플러스의원에서는 사람마다 각기 다른 발부터 척추까지의 정렬을 3차원적으로 바라보고 보행 및 움직임 패턴을 분석하여 그에 맞는 생체역학적인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타 전문가들은 아이레그플러스의원의 접근법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런 접근 방식은 기존에 현대의학에서 다뤄오던 방식이 아니라서 이전에는 대부분의 의사 선생님들이 잘 모르셨다. 하지만 20여년 전 우리나라에 이러한 치료가 도입된 이래로 다양한 과의 의사 선생님들이 배워서 임상을 해오셨고 지금도 많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적지 않은 병,의원에서 이러한 접근을 하고 있다. 전문 과의 측면에서 보면 재활의학과에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이러한 치료를 도입하였고, 정형외과에서는 아직 보수적으로 보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병원의 경우 감사하게도 생체역학적인 치료 방법을 인지하고 계신 전국 350여개 병,의원에서 환자를 보내주고 계신다. 의사 선생님들 뿐 아니라 이제는 물리치료사, 운동전문가 선생님들도 이러한 치료를 알고 병원으로 환자를 보내주는 경우도 적지 않게 있다. 송진욱 원장 방송 현장/ 아이레그플러스의원 제공 부모들이 아이의 다리 문제를 조기에 발견 할 수 있는 방법 부모들이 아이의 다리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또래 아이들과 비교하는 것이다. 나이 또는 개월 수가 같은 또래들과 비교했을 때 혼자만 걸음걸이 또는 다리 모양이 많이 다르다면 그건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몇몇 의사들은 평발, 안짱다리, 휜다리 등과 같은 문제들은 크면서 저절로 다 좋아진다고 주장하는데, 그것이 사실이라면 세상에 청소년, 성인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들이 발견되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 평발, 휜다리, 안짱다리는 성인에서도 아주 흔하다. 임상적으로 보면 저절로 다 좋아지는 것이 전혀 아니기 때문에 크면서 무조건 다 좋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생각만 할 것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또래와 많이 다른지 유심히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 18개월 이전까지는 경미한 O다리(양 발목을 붙여서 섰을 때 양 무릎 사이가 벌어진 형태)가 있을 수 있다. ▲만 2-3세에는 일시적으로 다리가 펴지는 경향을 보인다. ▲만 3-6세에는 경미한 X다리(양 무릎을 붙여서 섰을 때 양 발목 사이가 벌어진 형태)를 보일 수 있다. ▲만 7~8세에는 11자 다리 형태를 보인다. 나이에 따라 위와 같은 경향성을 가지고 다리 모양이 변하는 것은 사실이나, 어디까지나 ‘경미한’범위일 때의 얘기다. 또래와 비슷한 수준으로 휘었다면 ‘생리적 휜다리’의 범주일 가능성이 높고, 또래보다 훨씬 더 휘었다면 ‘병적인 휜다리’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병원에 내원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만 2세 이전의 X다리 또는 만 2세 이후의 O다리는 위에서 설명한 시기에 맞는 하지 발달이 아니라서 저절로 좋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도 만 3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잘 넘어지거나, 오래 걷기 어려워하고, 쉽게 피로해 하는 경우 평발이나 아킬레스건 경직, 안짱다리 등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큰 병원일수록 이러한 문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개인적으로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는 아이들의 근골격계 및 정서 발달을 고려했을 때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발, 다리 문제는 성장뿐만 아니라 아이의 정서에도 영향을 주는가 아이의 걸음걸이가 이상하면 부모들은 대부분 걸음걸이 자체를 지적한다. 걸음걸이가 이상한 데에는 분명 원인(부정렬)이 있는데 그걸 모르기에 그저 겉으로 보이는 걸음걸이를 지시를 통해 바꿔보고자 하는 것이다. 11자로 걸으라든지, 뒤꿈치부터 닿게 걸으라고 지시하는 경우들이 대표적이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본인도 이상하게 걸으려고 걷는 게 아닌데 억울하고, 부모 입장에서는 분명히 똑바로 걸으라고 지시를 수 개월, 수 년을 했는데도 크게 바뀌지 않는 모습에 아이들에게 화가 나게 된다. 이는 부모-자녀 관계를 악화시키고 아이들의 정서적 발달에 좋지 않을 수 있다. 또한 다리 모양이 친구들과 많이 다른 경우 놀림을 받거나 본인의 신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고, 자존감이 낮아지면서 사회적 활동을 회피하는 경향이 생길 수 있다. 평발이 심하면 발, 다리가 쉽게 피로해지고, 오래 걷지 못해 자꾸 업어달라, 안아달라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운동을 회피하게 된다든지, 적극적이지 않은 성격이 된다든지, 왜 나이를 먹고도 자꾸 걷기 싫어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는 부모와의 갈등이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보행 및 부정렬 문제를 치료했을 때 아이들의 보행, 운동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바뀌고, 발, 하지 통증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면서 긍정적인 성격으로 바뀌고 운동을 좋아하게 되고 자신감 넘치는 아이로 성장하는 모습을 아주 흔하게 본다. 따라서 꼭 큰 병원들에서 말하는 장애에 가까울 정도의 평발이나 휜다리, 한 발짝도 걷지 못할 정도의 심한 통증, 누가 봐도 이상하게 보이는 정도의 병적인 보행이 아니더라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아이레그플러스의원 부설 연구소(아이레그 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치료 기구 타 병원들에서 사용하는 경골내염전(종아리 안짱다리) 교정기는 무릎을 90도로 굽힌 상태로 착용하는 것으로 착용 시 움직이지 못하기에 아이들이 긴 시간 착용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병원도 이전에는 같은 원리의 교정기를 사용하다가 3년의 연구, 개발 끝에 2020년부터는 착용 시에도 움직일 수 있는 자체 개발한 교정기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환자 순응도 증가는 물론이고 치료 기간 30% 이상 감소, 치료 만족도 증가로 이어졌다. 이전 교정기를 사용할 때는 치료 도중 포기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았다면, 현재의 움직이는 교정기는 착용에 스트레스가 적기에 착용하기 힘들어서 치료를 못하거나 포기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맞춤형 발 보조기의 경우 미국 족부의대 연수 후 미국 최고의 족부의사인 Dr. Kevin Kirby, Dr. Richard Blake의 진료 참관 후에 그들의 연구소(Prolab orthotics, Precision Intricast, Root lab)에서 한 달 이상 실습을 거쳐 배워 온 발 보조기 기법을 한국에서 구현하여 그대로 환자들에게 사용하고 있다. 현재 아이레그플러스의원의 치료법을 알리는 방법 많은 의사 선생님들, 환자분들께서 감사하게도 이미 알고 계셔서 우리 병원을 환자 또는 지인분들에게 추천해주고 계신다. 물론 아직 모르시는 의사 선생님들도 계시기 때문에 의사들을 대상으로 강의 및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으며, 소아부정렬연구회를 통한 활동도 하고 있다. 1년에 최소 10명 이상의 원장님들은 배우기 위해 진료를 참관하러 오고 계신다. 환자분들에게도 직접 정보를 드리기 위해서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도 운영은 하고 있으나 전문적인 내용이 많아 대중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다. 또한 학계에 알리기 위해 미국 Temple University 족부의대, 차의과학대학교와 함께 연구를 진행 중에 있고, 미국 뉴욕 족부의대 생체역학 세미나 등에서 꾸준하게 강연을 하고 있으며, 자매병원인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아이레그의원에서도 임상 및 논문 발표를 하고 있다. 병원의 운영 방향과 앞으로의 계획 병원은 앞으로도 연구 및 임상을 지속하여 ‘현대 의학에서 원인을 찾지 못하거나 해결하지 못하는 근골격계 문제’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진료뿐 아니라 강의, 연구, 의료기기 개발 등도 지속할 계획이다. 다만 능력이 부족하여 모든 것을 잘 해낸 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병원을 찾아오시는 환자분들에게 매일 한 번 이상 꼭 듣는 얘기가 있다. “이런 병원이 있는 줄 알았으면 진작 왔을텐데 그동안 몰랐었어요.”최소한 이러한 병원이 있다는 것을 몰라서 진단 또는 치료를 못 받는 분들이 계시지 않도록 더 알리기 위한 노력에도 힘써야 할 것 같다. 먼 미래에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에도 이러한 부분들을 전파하고 싶다.

강소기업뉴스/한국미디어뉴스통신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