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통신 기술은 현대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5G 시대에 접어들면서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네트워크가 요구되는 가운데, 이를 실현하는 기업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무선 통신은 단순히 이동통신에 국한되지 않는다. 방위산업, 스마트팩토리, 드론, 재난 대응 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케이비엘앤티 왕신건 대표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 케이비엘앤티 왕신건 대표를 만나본다. 케이비엘앤티는 어떤 사업을 하는 회사인가? 케이비엘앤티는 무선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으로, 주력 사업은 이동통신 중계기이다. 이동통신 기지국에서 전파를 받아 음영 지역에 재증폭하여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다. 특히 건물 내부, 지하, 터널과 같은 전파 음영 지역에서 통신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방위산업(방산)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동통신과 마찬가지로 방산에서도 무선 통신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터널이나 기차 내 재난 방송 시스템, 군사 작전용 통신 솔루션, GPS 신호 증폭 기술 등을 제공하며, 국방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방산 분야에서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 방위산업에서도 무선 통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케이비엘앤티는 기존 이동통신 중계기 기술을 활용하여 군사 작전 및 국방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드론 통신 시스템은 최근 군사 작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 드론의 전송 속도와 거리를 확장하는 데에도 무선 통신 기술이 필수적이다. 드론이 장거리 작전을 수행하려면 안정적인 무선 통신이 확보 되어야 하고, 고화질 영상 데이터를 송수신하려면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야 한다. 이를 위해 케이비엘앤티는 드론의 통신 장치와 관련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방산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업 배경과 회사 성장 과정 왕신건 대표는 엔지니어 출신이며, 통신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왔다. 처음에는 위성 방송 수신기 관련 분야에 종사 했으며, 이후 이동통신 기술이 발전하면서 페이저(pager) 관련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그 후, CDMA, WCDMA와 같은 이동통신 기술이 발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동통신 중계기 분야로 전환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연구개발과 생산 업무를 담당했다. 1994년부터 엔지니어로 근무했으며, 이후 2016년 10월에 케이비엘앤티를 창업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회사명이 케이비엘앤티의 의미는...? ‘KB’는 가장 존경하는 아버지의 성함에서 따온 이니셜이며, ‘LnT’는 ‘Life & Technology(생활과 기술)’를 의미한다. 케이비엘앤티는 이동통신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산업에서 무선통신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B2B(Business to Business)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B2C(Business to Consumer) 사업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케이비엘앤티 생산라인 / 케이비엘앤티 제공 짧은 시간 안에 회사를 성장시킨 요인은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 경쟁력이다. 시장에는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들이 많지만, 결국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없다면 생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케이비엘앤티는 기술과 가격의 균형을 맞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은 기술력을 빠르게 따라오고 있으며, 가격 경쟁력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기존 기술을 집적화하고, 제품을 더욱 컴팩트 하게 만들어 원가 절감을 이루는 것이 핵심이다.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가격 경쟁력이 없으면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 특히 중국과의 경쟁에서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비용 절감과 생산 효율화가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2024년 회사의 성과 2024년은 회사 구조상 최고의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 하지만, 동시에 회사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체계를 정비할 필요성도 느꼈다. 현재의 구조로는 매출 100억 원 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지만, 200억~300억 원을 넘어 1,000억~2,000억 원 수준으로 성장하려면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가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2025년에는 어떤 사업에 집중할 계획인가? 방산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드론 기술과 6G 통신 기술을 중점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현재 이동통신 시장은 5G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2028년~2029년에는 6G 시대가 도래할 가능성이 높다. 6G는 5G보다 더 높은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고, 더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기술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질 것이다. 따라서 케이비엘앤티는 장기적으로 6G 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기술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해외 진출 계획은 현재 매출 구조는 100% 내수 시장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 시장이 국내 시장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해외 대리점 계약을 맺는 것부터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해외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외 생산 기지 설립 계획 현재로서는 해외 생산 기지 설립 계획이 없다. 해외에서 생산할 경우 즉각적인 문제 대응이 어렵고, 납기 관리가 힘들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대신 국내 생산을 유지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생산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연구개발(R&D)을 강화하여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이루는 것이 목표이다. 향후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 뿐만아니라 내부직원의 역량 강화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하여 무선통신 관련 시장을 선도 할 케이비엘앤티와 왕신건 대표의 향후 행보를 주목해 본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기술은 전 산업 분야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메타버스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도구로 자리 잡았다. 특히 대한민국은 빠르게 디지털 전환을 이루어내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PCN 송광헌 대표 디지털 플랫폼 개발과 생성형 AI 솔루션 등 다양한 IT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인 PCN 송광헌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PCN는 어떤 회사인가 PCN은 빅데이터와 메타버스, 그리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과거 공공 데이터 포털 사업부터 시작해, 현재는 국방부 공군 우주센터와 협력하여 우주 시뮬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생성형 AI 솔루션인 OZAI(오즈아이)를 개발해 공공기관과 기업의 요구에 맞는 데이터 관리 및 AI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각 기관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빅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진행 중인 디지털 전환 관련 주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 대법원의 형사 소송 전자화 프로젝트가 현재 중요한 사업 중 하나이다. 이 프로젝트는 형사 소송 시스템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하여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외에도 모바일 운전면허 시스템, 정부 24 운영, 공공 데이터 맵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과 민간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메타버스를 회사가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 PCN은 메타버스를 B2B 중심으로 활용하고 있다. 제조 분야에서는 가상 교육과 원격 협업을 통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예를 들어, 기계 조작법을 가상으로 교육하거나, 해외에서도 참여 가능한 시뮬레이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우주 시뮬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환경에서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테스트를 가상 환경에서 대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메타버스 활용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될 것이다. AI 시장에서 한국의 위치를 어떻게 평가하시나 한국은 과거 초고속 인터넷망 처럼 디지털 인프라 확산에 성공했지만, AI 시장에서는 미국과 중국에 비해 뒤처져 있는 상황이다. 미국은 AI 기술 개발과 생태계 주도에서 압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중국은 강력한 정부 지원과 데이터 활용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이 이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 기업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특히, 스타트업 육성과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통해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본다. PCN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를 소개해 달라 PCN은 수평적인 네트워크 구조를 통해 유연한 조직 문화를 운영하고 있다. 20개의 사업부가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각 부서가 필요에 따라 협력하여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리더 그룹’과 ‘피플’이라는 두 개의 협의체를 운영해 직원이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예를 들어, 26살의 젊은 사업부장이 선정되는 사례가 있을 만큼, 연령이나 직급에 구애받지 않는 투명하고 공정한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 직원 동기부여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성과 연봉제를 도입해 직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명확히 보상하고 있다. 성과에 따른 보상이 투명하게 공개되며, 성과가 우수한 직원은 직급과 관계없이 승진할 기회를 얻는다. 또한, 직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자발적인 동기부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장기적으로 회사가 지향하는 방향 회사는 초기 SI(시스템 통합) 중심 사업에서 자체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자체 플랫폼 개발에 더 집중하며, IPO 준비와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회사의 방향성은 조직의 유연성과 창의성을 극대화 하며,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내용 회사는 ‘Flat Stage(기울지 않은 공정한 무대)’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직원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하고자 한다. 조직 내에서 기회는 평등하게 제공 되며, 누구나 성과와 노력에 따라 인정받을 수 있는 구조를 지향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조직 문화와 경영 방식을 통해, 더 많은 스타와 혁신이 PCN에서 탄생하길 기대하고 있다.
공조 냉동 및 공기정화 산업은 현대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바이러스 방역,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구가 증가하면서 공기조화기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며,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자 노력하는 기업들이 있다. >>휴먼에어텍 신형식 대표 공기조화기 분야에서 특허 기술을 갖추고 있는 휴먼에어텍 신형식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처음 공기조화기 사업을 시작하신 계기와 성공 비결 저는 공조 냉동 분야에만 20년 넘게 몸담아 왔으며, 다른 분야는 전혀 경험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직장 생활을 통해 공조기 관련 기술과 시장의 구조를 배웠고, 이를 바탕으로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이 분야는 경쟁이 치열하지만, 특허 기술 개발과 꾸준한 품질 개선을 통해 차별화에 성공했으며, 임직원들과 함께 디테일 하고 체계적으로 일한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2024년은 어떤 한 해였으며, 2025년은 어떻게 전망하시나 2024년은 건설업계에서 이전 몇 년간 허가된 프로젝트들이 진행되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한 해였다. 하지만 2025년은 2021년 중반부터 시작된 건설 허가 감소와 자재 가격 상승의 여파로 어려운 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건축 자재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 긴장감이 크지만, 정부 조달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한다. 회사의 주요 제품과 경쟁력 저희 회사의 주력 제품은 공기조화기이다. 이 장비는 실내 공기를 개선하고 초미세먼지,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을 99% 이상 제거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전해수 살균 장치를 장착하여 공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와 세균을 방역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부 조달 우수 제품 인증을 받았으며,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 모두에서 제품을 활용하고 있어 경쟁력이 높다. >>공조기 / 휴먼에어텍 제공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와 중요성 연구개발은 회사의 생명이라고 생각한다. 저희는 지속적으로 R&D에 투자하며, 시대의 요구에 맞춘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ESG 경영과 탄소 저감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특허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바이러스 방역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국내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려고 한다. 해외 시장 진출 계획 2024년 11월에 인도에서 열린 코인덱스 대한민국산업전시회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러브콜을 받으며 주목 받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국내외 박람회와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실내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글로벌 공조시장은 향후 30년간 3배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휴먼에어텍의 공기조화기는 요즘 시장에서 요구하는 에너지절감과 공기정화 기능을 동시에 구현하는 제품으로 국내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글로벌 공조기기 시장을 개척하고자 한다. 특히, 인도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사업 운영 철학 저는 안정적인 성장을 가장 중요한 운영 철학으로 삼고 있다. 대출 없이 자립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무리한 확장을 지양한다. 지금까지 매년 15~20%씩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경영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 급성장을 위해 무리하게 자금을 빌리는 대신, 탄탄한 재무 구조와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 가장 큰 어려움은 숙련된 전문 인력의 부족이다. 젊은 세대가 제조업을 기피 하면서 인력난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를 활용하고 있지만, 이들을 숙련된 기능공으로 양성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는 업계 전체의 문제로, 장기적으로 국가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향후 목표 공조 냉동 분야에서 국내 1인자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현재까지는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어 왔으며, 앞으로도 기술 개발과 제품 개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싶다. 이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하며, ESG 경영과 기술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 아무리 사회와 경제 환경이 어려워도 초지일관의 자세로 성실하게 임하면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저희 회사는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진정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신뢰받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글로벌 의료 관광 산업은 날로 성장하며 국가 간 의료 기술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세계적인 의료 기술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외 환자 유치에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의료 관광과 웰니스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엠디셀바이오의 비전과 전략, 그리고 2025년의 성장 계획에 대한 소지은 대표 이야기를 들어봤다. 엠디셀바이오 소지은 대표 엠디셀바이오라는 이름으로 회사명을 변경한 이유 회사는 처음에 '메디바이저'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주로 의료 관광 서비스를 제공했었다. 하지만 다양한 브랜드를 포괄할 수 있는 새로운 정체성이 필요해 회사명을 '엠디셀바이오'로 변경하게 되었으며, 이는 신사업의 방향성과 일치한다고 생각한다. 새롭게 추진하는 신사업은 무엇인가 기존의 의료 관광 서비스를 넘어 기술을 현지화하고자 미국과 베트남에 법인을 설립하여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한국의 선진 의료 시스템과, 현지 병원과 협력하는 방식으로 해외 의료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해외에 진출하고자 하는 병원과 의료진의 현지 안착을 위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의 성과와 아쉬운 점 2024년에는 몽골 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하여 환자 유치에 성공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특정 국가에만 집중한 나머지 다른 국가의 기회를 놓친 점은 아쉽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25년에는 더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VIP 메디 컨시어지 서비스'와 '케이메디프리패스'에 대해 'VIP 메디 컨시어지 서비스'는 병원 방문 전후 모든 일정을 관리하고, 환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이다. '케이메디프리패스'는 병원들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제휴와 기반 작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환자와 병원 모두에게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5년 엠디셀바이오의 핵심 사업은 무엇인가 2025년에는 ‘웰니스 리트릿’이라는 새로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공간은 단순히 의료 서비스를 넘어 정신적,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며, 명상과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통합적인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호점은 제주도에 설립할 예정이며, 안정화 후 글로벌 확장을 계획 중이다. 엠디셀바이오가 해외 환자 유치에서 가지는 강점 엠디셀바이오는 고객 맞춤형 VIP 서비스를 제공하며, 병원 방문부터 체류 일정, 관광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한다.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두며, 신뢰를 기반으로 소개율과 재방문율이 높다는 점이 강점이다. 특히 몽골 환자 유치 사업은 큰 성과를 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엠디셀바이오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 문화 직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기업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의료 통역과 환자 케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전문성을 갖추도록 교육하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회사의 명예와 신뢰를 지키는 것이 모든 직원의 공통된 목표이다. 국내 의료 시스템과 해외 확장의 연계 가능성 한국의 선진 의료 기술과 시스템을 해외에 전수하는 사업이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의료 기술뿐만 아니라 의사들의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인정받고 있어,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환자와 병원의 가교 역할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모바일 시대에 에이전시로서의 역할 축소 가능성에 대해 모바일 기술의 발전으로 많은 환자가 직접 병원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그러나 시장 전체가 커지며, 저가형과 고가형으로 분화될 것으로 본다. 엠디셀바이오는 프리미엄급 고가형 VIP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어 경쟁력을 높이고, 더 큰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엠디셀바이오의 비전과 향후 계획 엠디셀바이오는 의료 관광을 넘어 삶의 질을 개선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고자 한다. ‘웰니스 리트릿’과 같은 새로운 사업 모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제공하고, 국내외 의료 시장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냉동식품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간편한 한 끼를 해결하는 용도로만 여겨졌던 냉동식품은 이제 다양성과 품질을 겸비한 프리미엄 시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만두를 중심으로 한 냉동식품은 글로벌화와 맞물려 한국 식문화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았다. 한만두식품 남미경 대표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내외 냉동식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통적 만두에서 벗어나 비건만두, 밀키트, 오븐 만두 등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냉동식품을 제공하는 한만두식품 남미경 대표를 만나본다. 2024년 한 해 동안 한만두식품의 성과는 어땠나 2024년은 한만두식품에게 의미 있는 한 해였으며, 약 10%의 성장을 기록했었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 만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비비고와 같은 대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한식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덕분에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한만두식품은 주요 해외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새로운 거래처를 확보하고, 첫 수출을 시작한 지역도 늘어난 한 해였다. 만두 시장의 변화와 냉동식품 트렌드는 어떠한가 냉동식품 시장은 과거보다 다양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만두를 중심으로 했던 냉동식품이 피자, 핫도그, 냉동 밥, 밀키트 등으로 확장되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밀키트의 인기가 높아졌고, 이는 즉석식품 시장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국내 만두 시장은 규모가 줄어들었으나, 한만두식품은 프리미엄 만두와 이색적인 만두를 개발하며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만두의 글로벌 소비 트렌드는 무엇인가 세계적인 비건 트렌드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비건 식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만두식품에서‘비건이지만 맛있다‘는 슬로건 아래 개발한 비건만두가 해외 전시회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좋은 반응과 함께 바로 계약으로 이어졌다. 글로벌 소비자들은 한국과 달리 주로 튀김 만두를 선호하고 있다. 동남아, 미국, 유럽에서 모두 바삭한 튀김 만두에 대한 수요가 높다. 이에 한만두식품은 튀김 만두를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히 조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출시하며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한만두식품 제공 앞으로의 사업 전략과 신제품 개발 계획은 무엇인가 한만두식품은 기존 냉동만두를 넘어 프리미엄 만두, 오븐 만두, 그라탕, 밀키트 등 새로운 제품군을 준비하고 있다. B2B 및 B2C 시장을 모두 타겟으로 하여 편의점 유통과 밀키트 형태의 만두국 세트도 개발하고 있다. 생산 라인을 확장하고 새로운 조리법을 도입하여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만두식품만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한만두식품의 경쟁력은 유연한 생산 시스템과 사람 중심의 조직 문화에 있다. 생산 라인을 필요에 따라 조립해 다양한 만두를 생산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동아리 활동비 지원 및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이 제품의 맛과 품질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만두식품의 조직 문화 한만두식품은 ‘학교 같은 기업, 가정 같은 기업, 교회 같은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직원들은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 연말 가족 행사, 스키 캠프 등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 행복한 직원이 좋은 제품을 만든다는 철학 아래, 직원들에게 배려와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고 있다. 한만두식품의 비전은 한만두식품의 비전은 단순한 식품 제조사를 넘어 전 세계 어려운 나라와 소외된 계층을 돕는 기업이 되는 것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글로벌 사회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통적인 만두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프리미엄 만두, 그라탕, 밀키트 등 새로운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비자와 직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한만두식품은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원들에게는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며 사랑이 넘치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를 위해 더 나은 기업이 될 것을 약속한다. 서로 사랑을 나누고 도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엠퍼시스정보기술 이영호 대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정보보안 산업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이 일상화 되면서 기업과 공공기관은 이전보다 더 많은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보호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안 솔루션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개인정보 보호와 네트워크 보안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국내 정보보안 기업 엠퍼시스정보기술 이영호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자기소개와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후 엔지니어로 시작했지만, 사업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직무 경험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이에 영업직으로 전환하여 고객과의 소통 능력을 키우고, 시장의 흐름을 읽는 법을 배웠다. 이후 2009년에 사업을 시작했으며, 특히 보안 시장의 안정성과 매력에 이끌려 이 분야에 뛰어들었다. 당시 IT 시장이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보안은 필수적인 분야로 자리 잡고 있어 꾸준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했었다.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며 아쉬운 점과 성과 엠퍼시스는 지난 15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작년에는 개인정보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큰 성과를 냈다. 전년 대비 15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국내 주요 보안관제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에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IT 시장의 경기 침체와 협력사들의 어려움으로 인해 도전 과제가 늘어난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현재는 클라우드 보안과 AI 기반 자동화 보안 솔루션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정보보호 솔루션의 필요성과 이용 기업 정보보호 솔루션은 외부의 침입뿐만 아니라 내부의 정보 유출까지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갈수록 지능화되는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탐지 기술을 활용하여 알려지지 않은 위협까지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기존 보유 고객 정보를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규에 맞춰 가공, 보완하여 사용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컨설팅 하고 있다. 당사의 주 고객층은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이며, 이러한 솔루션이 고객사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호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 2025년 엠퍼시스 핵심 역점 사업 엠퍼시스는 현재 제로트러스트 2.0에 발맞춘 SSE 및 SASE 솔루션 비즈니스에 주력하고 있다. 이 솔루션들은 전통적인 VPN의 취약점을 보완하며, 높은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AI 기반 XDR(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과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을 통해 위협 탐지 및 대응 자동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고객사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보안 파트너로 자리 잡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경영철학과 가치관 회사의 핵심 경쟁력은 직원이라고 생각한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직원들과의 신뢰와 소통을 중요시하고 있다. 직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불만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회사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비결이라고 본다. 최근의 주요 이슈와 활동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및 ISMS-P 인증 대책 세미나를 통해 고객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고객사들이 어려워하는 인증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내부 심사원들이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향후 비즈니스 확대 계획 제로트러스트 2.0 시대에 맞춘 차세대 보안체계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SMB 시장을 겨냥하여 원격보안관제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여 더욱 강력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2025년,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 공공, 물류 등 다양한 산업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블록체인은 디지털 자산 발행, 분산 신원 인증(DID),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블록체인 산업은 단순히 암호화폐를 넘어 기술 자체의 활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기업과 정부 기관들은 이를 활용해 더 나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리드포인트시스템 김도형 대표이사 국내 블록체인 전문 기업인 리드포인트시스템의 설립자이자 대표를 맡고 있는 김도형 대표이사를 만나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자기소개와 리드포인트시스템에 대한 소개 리드포인트시스템은 국내 IT 산업 초창기였던 시절, 대부분의 소프트웨어가 해외 제품에 의존하던 상황에서 국내 시장에 맞는 국산 소프트웨어의 필요성을 느끼며 설립되었다. 창업 초기부터 품질 높은 국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 현재는 글로벌 1위 SW 개발업체로 성장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아 운영 중이다. 특히 블록체인 메인넷 '퓨넷'을 중심으로,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4년의 성과와 아쉬운 점 2024년은 저희 회사가 많은 성과를 이루어낸 해였다. 가장 큰 성과는 국내 독자기술을 적용한 DID 기반 블록체인 메인넷 '퓨넷'의 상용화와, 이를 바탕으로 인천시 메인넷으로 선정된 것이다. 또한 2025년 CES에서 블록체인 메인넷으로는 최초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혁신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해외시장 진출에서의 실질적인 성과는 다소 부족했다. 일본, 두바이 등 여러 나라에서 부스 전시회와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지만, 이를 구체적인 사업으로 이어가는 데는 아쉬움이 있었다. 다만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더 적극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다. 퓨넷(Funet) 메인넷에 대해 쉽게 설명한다면 퓨넷은 DID(분산 신원 인증) 기반 토큰증권 상용화 메인넷이다. 블록체인 기술의 본질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랜덤형 비경쟁합의 알고리즘을 도입하여 대용량 거래에도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퓨넷(Funet) / 리드포인트시스템 제공 퓨넷의 가장 큰 차별점은 기술적 우수성에 있다.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의 한계를 뛰어넘어 채굴과 포크 없는 무중단 블록 생성을 보장하며, 보안성과 장애 대응에 강점을 보인다. 이를 통해 금융산업,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토큰증권과 같은 디지털 자산의 발행, 유통, 운영을 지원하며, 개인정보 비식별화와 DID 인증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과 결합하여 여러 산업 분야로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더욱 넓히고 있다. 2025년 블록체인 시장과 리드포인트시스템의 전망 2025년 블록체인 시장은 글로벌 연평균 성장률 72.9%를 기록하며, 2036년까지 약 2,65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금융위원회를 중심으로 토큰증권(STO) 분야에서 규제 체계가 정비되면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의 법적 안정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 리드포인트시스템은 퓨넷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에서의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 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전주시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블록체인 기반 메인넷 서비스를 확산시키고, 정부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리드포인트시스템의 2025년 주요 프로젝트와 기술 개발 방향 2025년의 핵심 프로젝트는 인천시 블록체인 메인넷 확산 서비스이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블록체인 허브 도시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하고, DID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복지 서비스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퓨넷 골디락스 상용화 제품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CBDC와 토큰증권 비즈니스에 특화된 메인넷으로, 성능과 확장성, 강력한 보안을 갖추고 있다. 인메모리 기반의 고속 서비스와 다양한 기능을 통해 국내외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 리드포인트시스템 로고 해외시장을 겨냥한 전략 리드포인트시스템은 2024년부터 일본, 두바이 등지에서 전시회와 네트워크 행사를 통해 글로벌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고, 여러 해외 기업 및 기관과 MOU를 체결하며 협업의 기회를 확대했다. 2025년에는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각국의 규제와 산업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리드포인트시스템의 경영철학과 사회적 가치 저희는 고객 중심의 IT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며,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 하고자 한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며,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의 비즈니스 확장 계획 퓨넷 플랫폼의 고도화를 통해 기술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B2B와 B2G 중심의 사업에서 B2C와 C2C 서비스 모델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기술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과금형 수익 모델(SaaS 기반)을 도입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할 것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적극적인 해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산업 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
산업 가전 분야는 기술 혁신과 환경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요구받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건설 현장, 물류창고 등에서 필수적인 대형 산업용 제습기는 효율성과 친환경성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캐로스컴퍼니 염승섭 대표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선보이는 (주)캐로스컴퍼니 염승섭 대표를 만나본다. 비즈니스 영역과 주력 프로젝트 (주)캐로스컴퍼니는 계절가전, 특히 대형 산업용 냉·난방 제품에 특화 되어 있는 기업이다. 현재 국내외 시장에서 대형 산업용 제품을 공급하며, 주력 프로젝트로는 자동철근체결기와 소수력 에너지 사업이 있다. 특히, 캐로스 멀티형 철근결속기는 철근 사이즈를 다양하게 수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1년 이상의 연구개발 끝에 특허출원과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2025년 양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한 해를 되돌아볼 때 아쉬웠던 점과 성과 2024년에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로 인해 생산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시장 환경의 빠른 변화와 인재 경쟁의 심화로 인해 우수 인재 확보와 기존 인재 유지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를 통해 공급망 다변화와 리스크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며, 조직 내의 체계적 개선이 이루어진 한 해였다고 평가한다. 2025년 업계 상황 2025년은 정치적 혼란과 보호무역 장벽, 그리고 내수 시장의 부진으로 업계 전반이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바탕으로 이러한 도전에 대응할 계획이다. 캐로스 제품군 / ㈜캐로스컴퍼니 제공 산업용 대형 제습기와 소형 생활가전의 차별점 캐로스 제습기는 건설현장, 공장, 물류창고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더블 흡입팬을 탑재해 국내 유일의 강력한 제습력을 자랑한다. 또한, 친환경 신냉매인 고급 R410A 가스를 사용해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최저 5도에서도 작동 가능한 저온 제습 기술을 개발하여, 온도가 낮거나 높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신제품을 출시하는 원동력 (주)캐로스컴퍼니의 R&D는 시장 변화와 고객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시제품 테스트를 통해 신뢰성을 높이고 있으며, 동시에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A/S 체계를 운영하여 고객과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출시를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2025년에 (주)캐로스컴퍼니가 성장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는 2025년 성장의 핵심 과제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 디지털 전환, 인재 확보 및 조직 혁신, 위기 대응 능력 강화가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제조 시스템 도입과 AI 활용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년 핵심 역점 사업과 새롭게 선보일 제품이나 기술 2025년에는 신흥 시장 진출을 확대하며, 친환경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자동철근체결기와 고효율 소수력 에너지 기술은 (주)캐로스컴퍼니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할 핵심 제품이다. 이러한 기술은 현지 시장의 특성에 맞춘 제품 설계와 함께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얻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주)캐로스컴퍼니 전경 친화적 인사·노무 관리와 기업문화에 대해 (주)캐로스컴퍼니는 직원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가치를 두고 있다. 주기적인 의견 수렴과 개방적인 조직문화를 통해 직원들의 성장과 동기 부여를 적극 지원 하고 있다. 또한, 유연근무제와 경력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와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2025년을 도약의 계기로 만들기 위한 전략 2025년 전략은 공급망 효율화, 글로벌 시장 다변화, 디지털 전환 및 ESG 경영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급망 관리에서는 대체 원자재 활용과 물류 최적화를 통해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는 신흥 시장 진출을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친환경 제품 개발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향후 비즈니스 확대 계획과 강조하고 싶은 내용 (주)캐로스컴퍼니는 친환경 기술과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유럽, 중동 등의 신흥 시장에서 제품 공급을 확대하며,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달성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지엠엘코리아 김도현 대표 한국의 화장품 산업은 세계적으로 K-뷰티라는 이름으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기능성 화장품은 품질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경쟁이 치열한 만큼, 시장 변화와 소비자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로 꼽힌다. 기능성 화장품 개발과 유통으로 10년 이상 꾸준히 성장해 온 지엠엘코리아 김도현 대표를 만나 창립 배경과 주요 사업, 산업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지엠엘코리아를 설립하게 된 계기와 현재 주요 사업 제약회사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엠엘코리아를 설립하게 되었으며, 피부과 등 병의원에 화장품을 납품하거나, 자체 브랜드와 기능성 화장품 판매 대행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병원 전용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을 통해 시장을 확장하고자 한다. 병의원 화장품 시장의 현재 상황 병의원에서 화장품 판매량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드럭스토어와 온라인 판매 채널의 활성화로 인해 소비자가 병원 대신 외부에서 구매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대형 피부과 체인들이 자체 브랜드(OEM)를 생산하여 화장품 유통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병원에서 화장품 판매 매출이 감소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더마그린뷰티솔루션 지로뷰(G.LOV.U)라는 브랜드에 대해 지로뷰(G.LOV.U)는 병의원 전용으로 개발한 트러블 스킨케어 브랜드로 병원에서만 판매를 해오고 있다. 이로인해 일반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일반 소비자들도 구입 할 수 있도록 자사몰, 스마트스토어, 쿠팡에 입점했다.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젊은 층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며, 적극적이고 획기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연구개발 중인 프로젝트 일반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독도’라는 명칭을 활용한 브랜드를 런칭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샴푸, 선크림 등의 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 3월 1일 첫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트러블 스킨케어_지로뷰 / 지엠엘코리아 제공 유통망 확장 계획 기존 병원 중심의 유통망에서 벗어나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스마트 스토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SNS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자 한다. 오프라인 매장은 가격 경쟁과 유지비용의 한계로 인해 신중히 접근하고 있으며, 올리브영과 같은 대형 매장을 제외한 일반 피부 관리 숍에는 입점을 제한하고 있다. ESG 경영 및 사회적 책임 활동 ‘독도’ 브랜드의 판매 이익금을 독도 관련 협회에 기부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소비자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이미지를 구축하려고 한다. 회사 내부 조직 문화 자율적이고 유연한 근무 환경을 지향하고 있다. 영업부는 자율 출퇴근제를 시행하며, 회의와 회식도 월 1회로 제한하고 있다. 내근 부서는 탄력 근무제와 재택근무를 병행하여 직원들이 자유롭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업무 문화를 형성하려고 한다. 2025년 목표와 전략 2025년에는 시장 다변화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제품을 알리고, ‘독도’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플루언서 협업, SNS 마케팅 강화, 신규 브랜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직원들의 주인의식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현재의 성공을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 지엠엘코리아의 향후 비전 병원 중심의 판매에서 일반 소비자로 시장을 넓히며, K-뷰티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독도 브랜드와 같은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회사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은 식음료 서비스와 프랜차이즈 사업이 결합된 형태로, 표준화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동일한 메뉴와 서비스를 여러 가맹점을 통해 제공하는 산업이다. 특히, 고깃집과 같은 한식 프랜차이즈는 국내 외식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가성비, 품질, 그리고 편의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시장이다. 신화원푸드 이하준 총괄본부장 최근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은 경쟁이 치열하지만, 차별화된 메뉴,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 그리고 가성비 전략을 앞세운 브랜드들이 성공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제 양념과 프리미엄 등급의 고기로 고급 참숯만 고집하는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신화원푸드 이하준 총괄본부장을 만나 인터뷰했다. 역할과 주요 프로젝트에 대해 나는 식품제조와 유통 사업분야에서 HACCP 팀장 역할을 맡아 품질관리에 철저히 신경 쓰고 있다. 동시에 가맹사업 전반을 총괄 진두 지휘 하며, 메뉴 개발 R&D와 시장 트렌드를 분석해 브랜드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직화대첩’이라는 브랜드를 프랜차이즈화 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직화대첩의 대표 브랜드와 주요 제품군 ‘직화대첩’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를 한 곳에서 취향대로 골라 즐길 수 있는 숯불화로구이 브랜드 이다. 시중의 다른 제품과 비교해 원팩 시스템과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이다. 가맹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기대 효과 식자재 제조와 유통의 기반이 탄탄하기 때문에 이를 프랜차이즈로 확대할 여건이 마련되었다. 고기 유통단가 변동을 사전에 예측해 안정적으로 식자재를 제공할 수 있고, 가성비 있는 메뉴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었다. 이를 통해 점주들의 부담을 줄이고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맹컨설팅의 독특함과 경쟁력 가맹점의 성공을 위해 실매출 데이터를 분석하고 점주와 긴밀히 소통한다. 매출이 부진한 시간대에는 메뉴나 운영 시간을 조정해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 또한 점주들이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도록 경영 노하우와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가맹사업을 위한 핵심 포인트와 마케팅 전략 성공은 음식 맛이 핵심이다. 본사에서 까다로운 품질 관리를 통해 일관된 맛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입소문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 단기적 홍보 보다는 장기적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바이럴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가맹사업의 목표와 강조하고 싶은 부분 직화대첩은 단순히 가맹점 수를 늘리기보다, 점주의 운영 능력과 열정을 꼼꼼히 판단해 매장을 개설하고 있다. 현재 5호점까지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올해 목표는 전 지점 월매출 2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탄탄한 브랜드로 성장해 누구나 아는 숯불화로구이 전문점이 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내용 이 레시피는 쉽게 모방할 수 없는 전통 재래 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본사의 물류 시스템과 경영 노하우를 통해 점주와 상생하며 성장 할 것이다.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며 전통적인 인쇄 제본 업계는 쇠퇴의 길을 걸어가는 듯 보였으나, 이를 혁신적으로 탈바꿈하려는 기업들이 있다. 디씨티 회사 전경 이러한 흐름 속에서 퇴출 위기에 처한 인쇄 산업의 인력과 설비를 새로운 경쟁력으로 전환하며,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적 기술을 도입한 디씨티 김광성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간단한 개인 소개와 현재 주력하고 있는 프로젝트 1995년부터 인쇄업계에 종사해온 인쇄인으로서, 현재 사양화되고 있는 인쇄 제본 업계에서 생명력을 연장하고 다음 세대로의 변화를 준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저희 회사는 퇴출 되는 사업장의 인력과 설비를 활용해 새로운 경쟁력 구조를 구축한 종합 인쇄 제본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One Place Total Service"라는 플랫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4년 한 해를 되돌아볼 때 아쉬웠던 점과 성과 일본 인쇄 업계와 협력하며 국내 생산을 시작했으나, 제작 문화 차이로 품질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지속적인 노력으로 일본 고객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생산 물량을 늘려가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품질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고, 이는 큰 보람으로 느끼고 있다. 2025년 업계 및 귀사의 상황 국내 시장은 소규모 단위 사업장의 정리로 인해 당사와 같은 종합 제작 시설이 주목 받을 것이다. 해외 시장에서는 일본과 미국 고객들과의 파트너십 강화가 주요 전략이다. 특히 미국의 대중국 고관세 정책으로 인해 대체 제작처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이는 당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봄' 서비스에 대해 '올봄'은 소상공인과 개인 자영업자를 위한 임대/대여 플랫폼으로 개발된 서비스이다. 세계 최대 온라인 포토 솔루션인 Taopix를 기반으로 구축 됐으며, Shopify와 연동해 유연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적은 비용으로 맞춤형 주문 제작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다. 2025년에는 '올봄'을 업그레이드하여 서비스 확대를 계획 중이다. 2025년 디씨티가 성장하기 위해 선결해야 할 과제 최고의 기능 인력들이 모여 있는 만큼, 이들의 조직화 된 협업 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과제이다. 이를 통해 원가 절감과 품질 개선의 시너지를 창출 하고, "DCT人" 운영 체계를 구축하여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 2025년 디씨티의 핵심 역점 사업과 새롭게 선보일 기술/서비스 특허 출원한 "온라인 낱장 정합식 트윈링 제본라인"을 통해 미국과 국내 시장에서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플라스틱 부품을 제거하고 재활용 가능한 종이 제품으로 전환한 365일 박스 캘린더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수주량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올봄" 플랫폼의 기능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One Place Total Service _ 디씨티 제공 R&D 현황 주요 연구 과제로는 "DCT人" 통합 운영 시스템 개발, 일본 고객 맞춤형 품질 관리 체계 개발, 미국 플라스틱프리 정책에 따른 포장 개선 방법 연구, "올봄" 플랫폼 업그레이드가 있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기업문화와 직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우리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나보다는 회사를 우선하는 "DCT人" 의식이 자리 잡으면 개인과 회사의 동반 성장이 이루어질 것이다. 직원들에게는 과거의 기억에 얽매이지 말고 변화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하고 싶다. 또한, 직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가족의 날"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경영철학과 운영 전략 도전과 변화를 통해 적응하고 발전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변화의 원동력은 노력이며, 이를 통해 산업의 몰락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DCT人"이 적응과 변화를 선도하는 주인이 되고자 한다. 향후 비즈니스 확대 계획 "티씨티인"을 넘어 "인쇄 제조 조합 공동체"를 구성하여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거대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협력 업체와 소통을 강화하고, 생존 전략을 "경쟁"이 아닌 "협동"에서 찾으려 한다.
의학과 기술의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현대 사회에서, 메디컬 마케팅은 제약회사와 의료기관의 성공을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새로운 치료제와 의약품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의학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일은 여전히 큰 과제로 남아 있다. 메디컬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뉴젠컴 남택윤 대표를 만나 봤다. 뉴젠컴 남택윤 대표 뉴젠컴을 설립하게 된 계기와 회사 발전의 원동력은 무엇인가 뉴젠컴은 메디컬 마케팅 분야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과거 동종 업계에서 에이전시로 일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제약회사와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창립했다. 초창기 멤버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조직의 민첩성이 성장의 주요 원동력이었다. 이를 통해 설립 7년 만에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메디컬 마케팅 서비스의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인가 뉴젠컴은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하이브리드 심포지엄, 웨비나, 당일/숙박 심포지엄, 학회 학술대회, 영상 제작, 웹개발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사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외주 의존도를 최소화하며 자체 역량으로 모든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종합적인 솔루션은 뉴젠컴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하이브리드 심포지엄이 뉴젠컴의 핵심 서비스로 자리 잡은 이유는 무엇인가 하이브리드 심포지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혁신적인 형태로, 장소와 인원의 제약을 뛰어넘는 서비스다. 다원 생중계를 통해 국내외 참가자들이 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비용 효율성과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은 특허 출원 중이다. 추진 중인 다각화 사업은 무엇인가 뉴젠컴은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의 '바베큐 팩토리 화성점'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셀프 바비큐와 글램핑 체험을 결합한 독특한 사업 모델을 선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 복지와 수익원 다변화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더불어 기존 심포지엄 운영 방식을 디지털화하여 인력 효율성을 높이고 오류를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 이다. 또한 누구나 쉽게 하이브리드 심포지엄을 운영할 수 있는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이 기술은 특허 진행 중에 있다. (출원번호: 10-2024-0195709) 뉴젠컴의 직원 관리 철학은 무엇인가 뉴젠컴은 성과 중심의 업무 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노력은 성과로 증명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강조 하며, 직원들이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회사의 비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출근/퇴근이 목적인 삶보다 개개인의 장기적인 성장과 성취를 중시하며, 직원들에게 명확한 목표와 동기를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뉴젠컴의 향후 목표는 무엇인가 뉴젠컴은 2030년까지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업 확장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메디컬 마케팅 기업으로 자리 잡고자 한다. 신규 사업 발굴과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하고, 직원들에게 장기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회사와 개인이 함께 발전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더블티 김영준 대표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플랫폼들이 개발되고 있다. 그중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산업적 배경과 기술적 발전을 중심으로 한 방향성과 전략을 더 깊이 알아보기 위해 더블티 김영준 대표를 만나 인터뷰했다. 전공과 경력에 대해 저는 경희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고, 이후 LG전자에서 약 7년 동안 근무 했었다. LG전자에서는 비즈니스 기획 업무를 맡았으며, 특히 LG 그램 노트북 런칭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었다. 당시 경험이 제 경력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직원으로서 한계를 느껴 독립적인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던 계기가 되었다. 첫 사업을 어떻게 시작했나 첫 번째로 시작한 사업은 WTA였다. 첫 사업이니만큼 어려움도 많았고, 아직도 성공이라고 정의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다만 중요한 것은 사업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직구라운드 로고_ 더블티 제공 더블티의 사업 방향에 대해 더블티는 삶의 질을 개선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표적으로, ‘직구라운드’라는 플랫폼은 소상공인이나 셀러들이 해외 수입 절차를 간소화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헤임달’이라는 산업안전 사고 예방 시스템을 개발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경쟁 기업들과의 차별화 전략 현재 알리익스프레스나 테무와 같은 글로벌 플랫폼들이 있지만, 이들은 주로 개인 통관을 통해 소규모 거래에 집중하고 있다. 반면 저희는 정식 수입 절차를 기반으로 식품 안전 검사나 KC 인증 같은 필수적인 검증 과정을 거친 대량 거래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런 차별화된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와 기업의 신뢰를 확보 하고자 한다. 산업안전 솔루션인 ‘헤임달’의 특징은 무엇인가 헤임달은 위험 물체와 보호 객체 간의 위치 관계를 정확히 파악해 사고 가능성을 미리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 헬멧은 위험 물체가 가까워질 때 진동을 통해 경고를 제공하며, 낙상 사고가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119에 신고하고 상황실에 알림을 보내는 기능도 있다. 이러한 기술은 AI와 위치 기반 센서를 융합해 사고 예방에 특화된 솔루션이다. 주요 시장과 고객층은 어떻게 되나 현재는 중소기업 제조업 공장이 주요 고객층이다. 특히 공장 등록증을 보유한 제조업체들은 저희 시스템을 통해 클린 사업장 인증을 받거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도입 의사가 높다. 동시에 서울교통공사와 SH공사 같은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다중시설이나 건설 현장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더블티가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더블티는 ‘좋은 사람들이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든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채용 과정에서 꼼꼼하고 책임감 있는 인재를 선발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복지와 근무 조건에도 신경 쓰고 있다. 결국 좋은 인재가 좋은 결과물을 만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향후 목표와 과제 첫 번째 목표는 직구라운드를 단순한 수입 플랫폼을 넘어 창업자들을 위한 인프라 플랫폼으로 성장시키는 것이다. ERP 시스템을 무료로 제공하고,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툴을 지원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자 한다. 두 번째 목표는 헤임달의 AI 정확도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이고,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비용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도록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매출 비중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과제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더블티는 기술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안전과 효율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산업안전과 같은 중요한 영역에서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인재 채용과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좋은 사람들이 모여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회사의 가장 큰 목표다.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며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 잡고자 한다.
최근 패션 산업은 온라인 쇼핑의 성장, 소비자 취향의 다양화, 그리고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특히 디지털 마케팅과 개인화된 소비 경험이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빠르게 적응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대표 패션 브랜드 ‘베니토’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품질을 앞세워 고객 신뢰를 얻으며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김희정 대표는 "베니토는 단순히 의류를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감성과 스토리를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베니토의 올해 성과와 아쉬움, 그리고 내년을 준비하며 다져가는 전략과 비전을 깊이 있게 들어보았다. 올해를 돌아보며 어떤 성과와 아쉬움이 있었나 올해는 경제적인 불확실성과 이상 기후로 인해 패션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베니토는 다양한 제작상품 기획력과 브랜딩, 제품퀄리티와 고객만족도를 기반으로 15년 연속 매출 성장이라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작년 대비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 및 유통채널의 다변화에 소극적이었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아 있다. 과거에는 단순히 제품 사진을 보고 구매했지만, 이제는 라이브 방송이나 유튜브 채널 같은 미디어를 통해 더 풍부한 정보를 얻으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이를 위해 디지털 콘텐츠 활용 마케팅을 준비해야 했지만, 올해는 실행하지 못했고 내년 실행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 진행중이다. 2024년 새롭게 런칭한 제품이나 디자인은 무엇인가 올해는 니트류를 중심으로 한 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었으며, 브랜드 네이밍 ‘모레스트’를 통해 감각적인 마케팅을 시도했다. 단순히 의류 사진만 제공하는 대신, 감성과 스토리를 담은 인스타그램 스타일의 콘텐츠를 활용해 제품을 홍보했다. 또한, 기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소재와 디자인에 변화를 주어 평범한 고객들도 입기 좋은 제품을 선보였다. 예를 들어, 레더 소재 제품은 기존 베니토 이미지와 다소 다르지만,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베니토만의 색깔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내년 사업 방향과 전략은 무엇인가 내년에는 원단 자체 개발과 상품 퀄리티 개선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고객이 베니토 제품을 선택하도록 설득력 있는 제품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디자인 패턴 재정비와 디자인 개선을 통해 기존 인기 제품을 재구성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추가할 예정이다. 고객이 한 벌만 구매하더라도 만족할 수 있는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려고 한다. 마케팅과 스토리텔링 역량 강화를 위해 팀을 확대하고,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려 한다. 코스메틱 사업 진출 계획 내년 상반기에 ‘리슬로우(RESLOW)’라는 스킨케어 브랜드를 런칭할 예정이다. 이 브랜드는 ‘리스파이어(Respire)’와 ‘슬로우(Slow)’를 결합한 이름으로, 바쁜 현대 여성들이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제품 철학을 담고 있다. 현재 코스맥스와 협력해 브랜드 콘셉트와 제품 라인업을 공동 기획 중이며, 상반기에 샘플링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고객 요청에 따라 건강기능식품과 이너뷰티 제품도 검토하고 있다. 남성 시장이나 유아용품 같은 다른 영역으로의 확장 계획 현재로서는 남성 시장이나 유아용품으로의 확장 계획은 없다. 여성 패션과 뷰티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존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데 집중하려 하고 문어발식 규모 확장은 지양하고 있다. 그렇지만 저의 패션 취향을 고객님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베니토와 더불어 화장품이나 잡화 등에서도 베니토의 제작상품을 원하신다는 요청을 많이 주시기 때문에 저의 취향을 공유하는 비즈니스에 대한 고민은 항상 하고 있다. 디자인 카피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나 디자인 카피 문제는 패션 업계의 큰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 저희 제품을 카피하여 겉보기만 비슷하고 품질이 떨어지는 유사품을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고객 신뢰를 저해할 수 있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다. 베니토는 법적 소송과 플랫폼사 규제 강화를 요구하며 대응하고 있다. 또한, 독창성과 품질을 강조하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에게 알리고 있다. 향후 10년간 베니토의 목표와 비전은 향후 10년간 베니토는 패션과 뷰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여성 소비재를 다루는 종합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한다. 직원 중심의 조직 구조로 전환하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획이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미래에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K-패션과 K-뷰티의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회사가 되려 한다. 직원 관리 및 기업 문화 베니토는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조직 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자유로운 아이디어 제안을 권장하며, 모든 구성원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신입 직원도 마케팅이나 디자인 등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고,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업무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직원들이 업무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만족할 수 있도록 복지와 업무 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 만족도와 회사 성장을 함께 이루고자 한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베니토는 지금까지 디자인과 기획력을 기반으로 성장해왔으며, 이를 더욱 강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만, 최근 업계에서는 디자인을 카피해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을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문제들이 고객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까 우려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니토는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앞으로도 독창적이고 품질 높은 제품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고자 한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직원들과 함께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문화를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고 싶다. 고객과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뷰티 마케팅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전통적인 광고와 프로모션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콘텐츠와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마케팅 방식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영상 콘텐츠와 소셜 미디어를 결합한 마케팅은 소비자와 브랜드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뷰티 브랜드를 위한 원스탑 솔루션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15그램 임정란 대표를 만나 본다. >>15그램 임정란 대표 15그램 비즈니스의 영역 15그램은 뷰티 브랜드를 대상으로 영상 제작, 광고 홍보, 인플루언서 리뷰를 제공하는 원스탑 솔루션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에 사업을 시작해 2024년에는 인플루언서 시딩 광고 상품을 접목하며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현재 뷰티 브랜드 마케팅에서 콘텐츠 마케팅과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핵심으로 자리 잡았으며, 15그램은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는 중요한 파트너가 되고 있다. 주요 사업 영역은 무엇인가 15그램의 핵심 사업은 영상 콘텐츠 제작과 이를 기반으로 한 광고 및 홍보 서비스이다. 단순히 영상을 제작해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자체 앱과 SNS 채널(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콘텐츠를 게시하며 체험단 모집, 인플루언서 홍보까지 연결하는 통합 마케팅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강력한 연결 고리를 형성하고 있다. 국내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나 국내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은 중국의 왕홍 처럼 대규모 인플루언서보다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15그램은 팔로워 1만~10만 명의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주력으로 활용하며, 이들이 형성한 강력한 팬덤을 통해 타겟 고객층에 보다 효과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들의 콘텐츠를 더 진정성 있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마케팅 효과가 뛰어나다고 본다. 최근 진행한 프로젝트 중 특별한 사례가 있나 15그램은 2023년과 2024년에 ‘15크리에이터 프로젝트’를 통해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커뮤니티를 운영했으며, 감각적인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모아 피드백과 협력을 이어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에게 체험단을 넘어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2025년 시즌 3에서는 이를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2024년의 주요 성과와 아쉬운 점은 무엇인가 성과로는 2024년 한 해 동안 208개 브랜드와 협력했으며, 기존 고객사 비율이 53%에 달했다. 주요 고객사로는 나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이 있으며, 이들은 신제품 출시마다 15그램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신생 뷰티 브랜드와의 협업 기회가 부족했던 점이 아쉬웠다. 내년에는 더 많은 신생 브랜드를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영상 제작 시스템에 어떤 차별점이 있나 15그램은 광고주의 컨펌 없이 자체 채널에 콘텐츠를 게시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신속한 제작과 트렌드에 맞는 빠른 소비를 가능하게 하며, 결과적으로 고객과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시장에 없던 새로운 방식으로, 효율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비즈니스 확장 계획은 ▶15크리에이터 프로젝트 시즌 3: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무한한 콘텐츠 제작 가능성을 열어갈 계획이다. ▶AI 기술 도입: AI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스토리텔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효율적으로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뷰티 커머스 플랫폼: 장기적으로는 콘텐츠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뷰티 제품 판매와 소비자 경험을 통합하는 커머스 플랫폼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다. 15그램만의 기업 문화는 무엇인가 15그램은 회사와 개인의 성장을 중시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매년 종무식에서 성과와 성장이 돋보이는 직원에게 어워드를 수여하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또한, 제작 과정을 체계적으로 시스템화해 직원들이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5그램의 미래 비전은 무엇인가 15그램은 뷰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소비자 리뷰와 콘텐츠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커머스와 혁신적인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대표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