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디지털 시대에서 정보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사이버 공격과 데이터 유출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기업과 개인 모두가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철저한 보안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효과적인 정보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그들의 기술과 전략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우리의 데이터를 보호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과 IoT(사물인터넷)의 발전은 새로운 보안 도전 과제를 만들어내고 있어 전문적인 정보보안 솔루션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고, 새로운 보안 이슈에 대한 인지와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와 같은 배경 속에서, 씨드젠은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고객들에게 맞춤형 보안 솔루션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씨드젠 김휘영 대표 신뢰 자산을 바탕으로 고객의 가치를 중시하는 정보보안 서비스 기업 ㈜씨드젠의 김휘영 대표를 만나 사람과 프로세스에 집중하는 서비스와 정보보안 솔루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개인소개를 한다면 저는 누구나 다 그렇듯이 여러 보안회사에 지원한 후 2000년도에 안랩, 그 당시 안철수 연구소였죠. 그 곳에서 컨설턴트로 일했지만, 보안 솔루션이나 컨설팅을 통해 피해를 줄일 수는 있어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생각과 보안 사고의 주된 원인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절감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 그렇게 정확히 2008년 8월 11일, 개인정보·정보보호 전문 기업 씨드젠을 설립해 개인정보 영향평가 기관으로서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창업을 결심한 목적에 맞춰 임직원 보안에 대한 교육과 훈련, 행동양식 변화를 위한 다양한 인식제고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씨드젠 제공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컨설팅과 교육’을 설명해 달라 누구나 한 번쯤은 내가 어려워하는 부분에 대해 도움을 받아 본 경험이 있지 않을까? 예를 들면 회계·세무업무 처리에 어려움이 있어 회계사나 세무사의 도움을 받아 본 경험이라던가, 법률과 관련된 어려움이 있어 변호사의 자문을 받는 경험과 같다. 씨드젠이 제공하는 서비스도 동일하다. 어떤 기업이나 기관, 협회에는 보안 관련 전문가가 필수·상시적으로 존재하지 않거나 모든 보안 분야의 전문가를 내부에 두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비용 면에서도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컨설팅 서비스를 필요로 한다. 이 때 씨드젠은 고객사가 회사를 운영함에 있어서 정보보안과 관련된 각종 컴플라이언스를 대응하고 만족해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전문서비스기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영향평가기관(개인정보보호위원회)으로써 국가 주요 시스템에 대한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진단이나 주요 정부기관 및 대기업들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서비스 영역은 크게 정보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로 나눌 수 있다. 정보 보안은 조직 내부의 정보를 보호하는 것이고, 개인정보 보호는 고객이나 국민의 정보를 보호하는 것을 말한다. 법적으로는 이 두 가지 모두 여러 컴플라이언스 이슈와 관련이 있고 각국의 법적 가이드라인에 따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으므로, 씨드젠에서도 수년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이나 영업 비밀 보호와 관련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법적 규제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컨설팅과 관련된 업무 수행들은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에서는 매우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기에 차별점을 찾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지만, 저희 씨드젠은 컨설팅 이외에도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서 차별점이 존재한다고 자부한다. 회사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유지하는 것은 시스템이고 프로세스이지만, 제가 씨드젠 설립을 결심한 것과 같이 이를 운영하고 의사 결정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보안에 있어서 수백억을 투자하여 시스템을 구축하고 매년 많은 기업들이 저희와 같은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 컨설팅을 받고 개선해 나가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보안사고가 발생하고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있는 것은 결국 휴먼에러 즉, 이를 관리하는 일상생활 속에서 ‘이 정도면 괜찮겠지’하는 구성원들의 작은 실수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씨드젠은 이러한 측면에서 정보보안의 마지막 숙제인 임직원의 보안인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현재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교육 과정을 개발하여 정부기관과 개인정보 보호 인식 수준을 높이는 데 중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 ‘체인지 매니지먼트’를 소개하자면 체인지 매니지먼트(change management)는 정보보안 솔루션이 대응하지 못하는 임직원의 행동양식을 변화시킴으로써 조직의 보안 역량을 강화 시키는 것을 말한다. 컨설팅을 통해 플랜을 수립하더라도 실제 이행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으므로 조직 및 개인에게 지속적으로 보안의 중요성과 위험성을 인식시켜야 한다. 우리는 다양한 컨설팅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의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해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2013년 ‘SETA’라는 교육훈련시스템을 개설하고, 그 교육훈련방법을 특허 출현하여 등록했다. 더 자세하게 설명하면 SETA(Seedgen Education Training Awareness)는 교육(Education), 훈련(Training), 인식제고(Awareness)이라는 세 가지 축을 기반으로 인식제고를 포함한 정보보안 교육과 훈련, 그리고 평가가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지식 및 인식 수준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서비스이다. 정보보안 담당자는 물론, 임직원에게 필요한 인식제고 활동, 교육, 훈련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며, 이를 평가·관리하는 온라인 기반의 종합 정보보안 서비스로 기업이나 기관이 자체적으로 보안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훈련과 인식제고 활동, 모의훈련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교육으로는 일반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 내용을 카테고리화하여 개인정보보호 기본, 개인정보 라이프사이클, 특화 등으로 구분할 수 있고, 더욱 세부적으로는 법률, 위·수탁, 위치정보, 위반사례 등의 직무나 역할에 맞는 알맞은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또는 특수하게 기업의 현황과 니즈를 파악하여 맞춤형 보안 교육 로드맵을 제공할 수도 있다. 캠페인으로는 조직에 알맞게 도출한 교육과 보안인식제고 프로그램을 중단기적으로 수행하여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행동을 독려하면서 지속가능한 보안문화 확립이 이뤄지도록 보안 포스터, e-DM, 화면보호기, 정보보호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보안 모의훈련은 수상한 악성메일과 같이 실제와 같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스스로 방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역량을 키우며,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임직원의 보안 수준을 강화시킬 수 있다. 보안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저희는 인식 제고와 변화 관리, 즉 체인지 매니지먼트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기존의 경영 분야에서 변화 관리가 필요했던 것처럼, 보안 분야에서도 이러한 변화 관리가 필수적이고 유의 깊게 보아야 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씨드젠 교육서비스 경영철학이나 가치관은 저희는 서비스 중심의 회사로, 제품보다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서비스는 결국 사람이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적 자원이 회사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며, 현재는 신규 직원을 많이 채용하여 기초부터 탄탄하게 쌓아 전문 인재를 키우자는 방향과 함께 3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첫째, 신규 보안 전문가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2023년 신규 채용한 인력의 80%가 만 19~34세의 청년으로, 서울시로부터 청년 일자리 창출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학교 실습 프로그램, 정보보호 교육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정보보안을 꿈꾸는 청년들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보안 전문가로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과 인재를 키우는 과정에서 씨드젠은 직원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도전과제를 주어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보안 분야에서 공격자의 생각을 이해하고 우회할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 하기 때문에 독특한 사고를 하는 인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저희 씨드젠에는 IT 전공자뿐만 아니라 비전공자도 약 40% 정도의 비율로 존재하는 등 별도의 제한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둘째, 공정하고 안정적인 기업문화를 구축하는 데 기여합니다. 물론 다른 회사들처럼 직원 이탈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저희는 상대적으로 낮은 퇴사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평균 근속 연수도 다른 기업보다 긴 편이다. 또한 전원 정규직 채용을 통해 임직원에게 안정적인 직장을 제공하고 오랫동안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에 힘쓰고자, 기존에 제공하고 있는 약 20개 이상의 복지 외에도 일과 생활에 있어서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복지에 대한 고민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셋째, 임직원의 건강한 사고와 삶을 추구한다. 임직원의 컨디션은 업무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스낵이나 간식을 제공하는 기업과는 달리, 저희는 탄수화물 섭취를 지양하고 체력단련비 지원을 통해 올바르고 규칙적인 운동 및 생활습관을 독려하고 있다. 올해에는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코어를 단련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활동성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지속적으로 건강한 사고와 삶을 추구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향후 비즈니스 확대 계획이 있는지 이번 8월에 씨드젠은 창립 1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중소기업벤처부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5년 생존율은 33.8%, 10년 이상은 15.8%라고 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 씨드젠은 이제 생존의 단계에서 성장기로 넘어가는 시기로 성장통을 겪으며 지속가능성을 시험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신뢰 자산을 기반으로 행동하는 모든 행위를 성과로 증명하여 고객가치를 높이겠다는 씨드젠의 신념을 바탕으로, 고객과 ‘전략적인 파트너’로서의 역할과 남들이 제공할 수 없는 씨드젠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전문기업으로써의 가치를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 또한 향후 국외(해외)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고, 올해도 중국, 헝가리, 일본 등 다양한 해외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보안의 특성상 자국이 아닌 타국에서 보안 서비스를 받는 것에 대한 의문이 일부 있지만, 현재 쌓아가고 있는 다양한 경험과 결과를 기반으로 의문점에 대한 해답이 나온다면 구체적으로 비즈니스 확대를 실행시키고자 한다.
각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들은 우리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열쇠가 되어준다. 조용한 공간에서 책장을 넘기며 우리는 작가의 생각과 감정에 공감하고, 다양한 시대와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도서관은 낯선 지식과 만나 새로운 생각을 키우고, 잊고 있던 감성에 젖게 만들기도 하며, 필요한 지식들을 아낌없이 제공하기도 한다. ㈜퓨쳐누리 추정호 대표 이러한 도서관을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시스템을 마련한 회사가 있다. 설립 이후 20여 년 동안 도서관 전산화 및 지식정보화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외 수백 개의 도서관에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온 ㈜퓨쳐누리의 추정호 대표를 만났다. 관련 사업을 하게 된 배경 원래는 삼보컴퓨터에서 분사한 삼보정보시스템이라는 회사에서 우리나라 도서관 전산화를 시작했었다. 지금은 우리나라가 OECD 가입국으로써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원조를 하고있지만 우리가 원조를 받던 끝무렵인 1980년대말에서 90년대초반에 한국에서는 IBRD로 부터 차관자금을 받아서 교육부 주도로 서울대학교에서 도서관자동화시스템을 개발하기 시작하였고 그 당시 삼보정보시스템에서도 국내 최초로 UNIX 및 WINDOW 기반으로 대학등 대형 도서관에서 사용할수 있는 도서관자동화시스템을 개발하여 SW 기반의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점진적으로 공공, 전문, 기업 도서관 등으로 대상을 확장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자도서관(Digital Library)시스템에 대해 소개한다면 전자도서관은 1) 다양한 도서 및 정보 자원의 입수로부터 관리, 이용자 서비스에 이르는 방대하고 전문화된 사서의 업무 영역을 전산화하여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도서관업무자동화 영역, 2) 전통적 종이책으로부터 최신의 다양한 디지털 정보 자원을 국제표준 규격에 입각하여 통합 관리가 가능한 데이터베이스의 구축과 활용 영역, 3) 그리고 축적된 정보 자원을 활용한 정보 서비스 및 다양한 도서관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용자 서비스 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최근의 디지털도서관 시스템은 이러한 전체 영역이 하나의 유기적 시스템 체계로 통합 구축되며, 해당 도서관은 물론 국내외 모든 도서관 및 다양한 정보 서비스 시스템과 연동되어 운영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다양한 이용자들에게 개인의 특성과 시대의 변화에 따른 다양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들도 꾸준히 제공하여야 하는등 최근 도서관들이 이용자 서비스에 대한 역할이나 비중이 점점 커지고 형태나 내용이 다양해지면서 시스템의 규모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커지고 있다. 도서관 외에 유사한 다른 종류의 솔루션이 있는지 기관별로 보유하고 있는 특정한 정보 자원을 디지털화하고 이를 이용자에게 서비스하는 기본 프로세스를 볼 때 상당히 유사한 영역으로 기록관이나 박물관 등을 들 수 있다, 각 기관들은 고유의 영역에 최적화된 표준 관리 포맷을 유지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기관별 특성을 유지하되 공통 속성과 상호 연계성을 극대화하는 융합 서비스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예를 들어 특정 대학이나 기관에 소속되었거나, 혹은 특정 공통 주제를 공유하는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 박물관(Museum)이 융합된 형태로 시스템을 구현하고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키비움(Lachiveum)은 정보 자원의 구축과 보존, 이용자 서비스를 위한 최적의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당사는 이러한 특성화 정보 서비스 시스템 영역에 있어서도 기술력과 노하우을 인정받고 있다. 해외 시장은 어떠한가 회사가 해외시장 쪽에 관심을 가진 것이 거의 10년 정도 됐다. 조금씩 활로를 모색하다 보니 점차 고객층이 생기고 꾸준히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해외에서 우리 회사의 시스템을 쓰다보면 성능은 세계 유수의 기업 이상으로 뛰어나지만 가격적으로 더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외 시장 중 우리 회사 시스템을 가장 많이 쓰고 있는 곳은 우즈베키스탄이다. 우즈베키스탄의 경우 국립중앙도서관이 센터가 되어 전국에 있는 약 20개 대학 도서관을 지역별로 묶어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을 납품했다. 코로나 19로 잠시 주춤 했지만 우리가 개발한 이 시스템을 표준화해서 우즈베키스탄 전역으로 확대, 보급하려는 계획에 있다. 베트남 같은 경우에는 공안부 산하 경찰대학교에서 사용 중인데 지금 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유지보수 계약을 진행하고 있고 추가 고객이 예상되고 있어서 현지 상설 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태국에서는 자국내 대학 순위 3위 안에 드는 탐마삿대학교에서 사용 중이고 국내 동종 업체 중 ODA 가 아닌 직수출 첫번째 사례이기도 하다. 이밖에 여러 나라에 납품하였고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AI기술이 발전하고 있는데 전자도서관시스템과 접목하고 있는지 AI기술은 나날이 발전해 나가고 우리가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새로운 기술 접목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새롭게 영입한 연구소장을 중심으로 업무 중심에서 기술 중심의 기업으로 변화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꾸준히 노력 중이며 인공지능형 전자도서관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미 빅데이터 기반으로 관리자용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이나 이용자를 위한 자동독서추천시스템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고 더 나아가 sLLM,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RPA(Robot Process Automation) 등 도서관 업무 전반에 걸쳐 최신 AI 기능을 반영한 차세대 AI 전자도서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사업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그동안 도서관 관련 사업만 하다가 중간에 다른 회사의 이러닝(E-Learning) 사업부를 인수 했는데 그게 벌써 7~8년이나 됐다. 아무래도 이쪽 분야에는 경쟁업체가 많다보니 전략적으로 온라인 시험평가 쪽 솔루션에 주력해왔는데 관련 시장에서는 우리 회사의 점유율이 가장 높은 편이다. 온라인 시험으로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 등에서 사용중이고 각종 자격시험용으로는 인사혁신처, 산업인력관리공단, 한구해양연수원, 전파진흥원등에서 다양하게 사용 중이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전국 초중고를 대상으로 실시해오던 표집평가 및 자율평가 시험도 우리가 개발한 시스템으로 작년부터 온라인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해서 시행하고 있다. 최근 에듀테크 시장이 관심과 비중이 커지고 있는 만큼 에듀테크 분야에서도 시장 확장 및 신규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고 기존 도서관 시장과의 시너지 향상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하고있는 중이며 해외 시장에서도 도서관 분야와 함께 활발히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후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커스텀 서비스 인터페이스(CSI)라고 회사만의 고객 관리 지원 시스템이 있다. 고객들의 요구사항이나 애로사항 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CS시스템에 접수를 해서 지원팀이 직접 해결 할 수 있는 것은 하고 개발 쪽에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각 팀으로 연결 한다. 해외에서도 이러한 CSI시스템을 통해 관리하고 있는데, 처리 완료율이 보통 90% 이상이다. 인터뷰를 마치며 기존에 우리가 해오던 솔루션 시장이 벌써 30년이 되었다. 지금까지의 우리 회사가 도서관이던 에듀테크던 업무 중심의 회사였다면 앞으로는 IT 트렌드를 리드하는 기술 중심의 회사로 탈바꿈하는 과도기에 있다고 본다. 급변하는 사회 속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지 못하면 계속 정체될 수밖에 없다. 이것을 극복하고 넘어서기 위해 느리지만 조금씩 해외투자도 하고 AI기술을 베이스로 한 도서관 시스템 개발에 투자를 하고 있다. 또한 그 동안 상대적으로 약했던 부분인 컨텐츠 서비스 관련 분야나 시너지를 낼수 있는 사업에 대한 확장을 고려한 새로운 융복합 솔루션 개발에도 투자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도서관에 관련 솔류션(SW)을 개발해서 납품하는게 회사의 주력 사업 방향이었다면 앞으로는 여러 가지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적용할수 있는 도서관은 인프라이며 플랫폼이라는 생각으로 방향 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도서관이나 에듀테크 모두 주력하고 있는 관련 분야에서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한 경험이나 노하우 축적으로 다양하고 방대한 기능을 옵션화하여 규모와 무관하게 시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고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을 해온 유경험자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어 탄탄한 조직력과 유지보수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기존 솔루션과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전 직원이 역량을 뭉치고 있는 중이다. 아울러 해외 시장 개척이나 신규 개발에도 비용적인 부분을 무시할 수 없기에 여러 경로로 투자유치를 하려고 한다. 우리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때가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PCB 라우터라고 하면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진다. 이것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휴대폰, 컴퓨터부터 자동차 전자 제품, 의료 기기 및 기타 정밀 전자 제품 제조에 쓰이는 PCB 패널에서 PCB 보드를 마치 레이저 절단기처럼 정밀하게 분리해주는 장비를 말한다. 엠에스테크놀러지(주)는 PCB 라우터 개발 및 제조 기업으로, 1996년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 PCB 후공정 산업에 필요한 장비를 개발하여 생산해 왔다. 30년간 축적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제는 글로벌 시장으로까지 그 무대를 확장한 엠에스테크놀러지(주) 최무송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관련 사업을 하게 된 배경 당사는 1994년부터 사업을 시작해서 올해로 30년이 되었다. 당시 국산 장비의 불모지와 다름없었던 PCB 후공정 산업에 꼭 필요한 장비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일념 하에, PCB 라우터라는 장비를 자체 개발했으며 나아가 최고의 라우터 제품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거듭해 온 결과 회사가 이와 같이 성장을 하게 되었다. 귀사의 비즈니스 영역을 소개 한다면 당사의 사업영역은 자동화 장비 제조이며, PCB 라우터 장비를 만들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당사가 제조한 자동화 라우터 장비는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현대 모비스, LG 전자를 포함한 국내 대형 고객사와 콘티넨탈과 같은 해외 유수의 자동차 전장부품 제조사가 있다. 국내의 경우 전기 전자 제품을 만드는 거의 대부분의 업체는 우리 회사의 라우터를 사용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초기에는 소품종 대량 생산하는 아이템에 국한하여 적용되었으나, 최근 품질 문제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다품종 소량 생산 제품에도 의무 적용되는 추세에 있다. 귀사의 'PCB 디파넬링 라우터 시스템'을 쉽게 소개한다면 당사의 대표적인 장비인 "PCB 디파넬링 라우터 시스템"은 PCB 패널 어레이 형태로 배치된 PCB 들을 각각의 개별 단위의 PCB로 분리 절단하는 장비로써, 분리 하는 방법은 스핀들 모터를 이용한 비트 절단 방식, 다이아몬드 블레이드를 이용한 쏘잉 절단 방식 그리고 레이저 소스를 이용한 논컨텍 절단 방식이 있다. 쉽게 말해서 PCB 패널에 붙어있는 여러 개의 PCB 보드를 정밀하게 분리해 주는 장비이다. 귀사가 제공하는 제품군을 자세히 소개한다면 당사의 제품군을 크게 나누면 작업자가 개입하여 단독형으로 작업을 하는 오프라인 라우터와 작업자 개입 없이 전자동으로 작업하는 인라인 라우터로 나눌 수 있다. 두 가지 분류는 각각의 용도 및 양산 규모에 따라 고객사에서 선택적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 전기 자동차 시대를 맞아, 풀 공정 자동화 시스템의 도입이 늘고 있는 추세다. PCB를 절단하는 공정은 자사의 제품이 나오기 전까지는 100% 수작업에 의존했다. 양손이나 니퍼를 이용해서 부러뜨리는 형태로 생산을 했다. 그러다 보니, 불량률도 높고, 또 불량 발생 시 재작업에 많은 비용이 소모 되었다. 본 장비는 이러한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 장비로써, 불량률 감소에 따라 생산비 절감은 물론, 안정적인 제품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 졌다. 제품을 이용하는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점 당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국내외 수많은 고객들은 당사 제품의 내구성, 안정성, 그리고 커스터마이징 능력 등 각 분야에서 만족도가 높다. 이것이 국내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확보한 이유라고 본다. 최근의 고객 요구사항은 단순 절단작업 이외에 클리닝 작업, 절단면 검사, 포장적재, 생산물량 및 불량집계 등의 매니지먼트 시스템까지 요구하고 있으며 당사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고객사의 만족도를 이끌어낸다. 당사의 라우터 장비의 장점이라면 자동화 라우터를 제조했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어떠한 고객의 요구와 사양에도 대응 가능한 150여 가지 이상의 설계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고객의 요구에 따라, 컷팅면, 길이, 휨 정도 등을 검사 하고, 파티클을 측정 하며, 필요에 따라 포스트 클리닝을 하는 등 기능 모듈화가 가능 하며, 특히, 스핀들 모터가 PCB 하부에 장착 된 언더컷 형태의 장비는 국내에서 우리 회사 만 공급 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일 기술이나 제품은 비교적 최근에 선보인 제품으로 레이저 라우터 장비가 있다. 이 제품은 앞으로의 트렌드인 경박 단소 PCB 제품의 절단에 최적화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종래 스핀들 모터를 이용해 절단이 불가능 했던 유리, 세라믹, 웨이퍼 등의 절단에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 한다. 엠에스테크놀러지(주) 제공 우수한 제품 생산을 위해 관련 시스템 운영에 차별화를 둔 부분이 있는지 당사는 건평 4천여 평의 제1공장과 대지 5천여 평의 제2공장 부지를 소유하고 있다. 이런 생산 시설 중, 2개 층에는 클린룸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연간 1,800 대의 장비를 생산할 수 있다. 이 같은 제조 시설에는 효율적인 생산에 필요한 각종 설비, 장치, 도구 등이 있으며, 특히 클린 사업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특히, 부품 입고에서 검사, 조립, 품질, 출하 등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생산 관리 시스템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우리 회사는 기구설계 및 제어 부분을 100% 자체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다. 고객이 요구하는 프로세스 및 기능을 일체의 아웃소싱 없이 자체 개발하여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개발하고 제작함으로써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를 활용하여 고객의 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는 노력이 차별화 된 요소가 아닐까 생각한다. 서비스 사후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서비스에 있어서는 장비 자체의 품질도 중요 하지만, 고객이 지속적으로 편안하게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관리 지원도 중요 하다고 본다. 따라서 당사는 국내 서비스 전담 조직의 인원 8명이 국내 전 지역을 커버하고 있으며, 24 시간 이내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해외의 경우 당사의 주요 거점인 베트남, 멕시코, 중국에는 현지 채용된 인원과 본사에서 파견된 인원이 로컬 서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 지역인 미주, 남미, 유럽, 인도 등에는 대리점이 있으며, 서비스 교육을 받은 엔지니어가 상주하여 고객의 요청에 대응 하고 있다. 이에 더해 A/S가 발생했을 경우의 사후 처리뿐만 아니라, 해피콜 개념의 만족도 조사 실시, 사용상의 문제점을 주기적으로 파악, 당사의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 서비스 제공 등으로 장비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연구 개발은 어떻게 진행 중인가 당사에는 오랜 기간 동안 동종 업계에서 종사한 우수한 인력들이 기술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기구설계, 장비 제어, 소프트웨어 직군의 전문 인력들이 있으며, 최근에는 레이저 관련 인력의 보강에 힘쓰고 있다. R&D는 회사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요한 부문임을 자각해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R&D 예산에 반영, 집행 하고 있다. 또한, 산업자원통상부 및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 각종 국책 개발 사업에서 매년 참여해, 다음 세대 제품을 개발하는 것에 매진하고 있다. 2024년을 도약의 계기로 만들 전략이 있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기업 경영에 필요한 모든 조건이 나빠지고 있다. 이런 상황을 예측하여 당사는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수년 전부터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해 왔다. 이로 인해 당사 제품을 취급하는 대리점의 확충, 글로벌 대형 기업에 AVL(승인업체목록)등재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더불어 글로벌 강소기업 수여, 세계 일류 상품 신청 및 등재 등의 해외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하여, 작년부터 수출팀의 매출이 급속히 성장했다. 이런 추세는 올해도 계속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는 레이저 장비 사업에 인적, 물적 리소스를 쏟아 부어 향후 회사의 매출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대표님만의 경영철학이 있다면 당사는 30년의 시간 동안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집념으로 35개 이상의 특허를 등록하고 매년 3건 이상의 특허 출원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또한 당사는 직원 중심의 경영으로 사내 복지시설과 다양한 임직원 포상 제도를 마련하고 있으며 무료급식, 취약계층 청년 후원, 아동복지 단체 기부, 동물단체 후원과 아프리카 지원 단체 후원 등의 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향후 당사는 라우터 제품의 고도화 및 선진화를 통한 매출 확대뿐만 아니라 신제품 개발을 통한 신시장 개척을 병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임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라우터 한 분야에서 만큼은 세계 일등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정진하고 있다.
㈜고급진 양성진 대표 바쁜 현대인들에게 가정 간편식(HMR)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면서도 맛과 영양을 놓치지 않으려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HMR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1인 가구나 소규모 가구의 증가로 인해 간편하고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식사 옵션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식품 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원하면서도 간편함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고급진은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HACCP 인증을 받은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육가공 제조 및 OEM 제품을 위생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고객의 식탁에 건강한 먹거리를 올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양성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관련 사업을 하게 된 배경과 회사발전의 원동력은 무엇인가 저는 처음 시골에서 상경해 식당에서 일하며 생계를 꾸리는 방법을 무작정 찾았다. 미래보다는 현재의 당면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살았던 터라, 처음으로 월급 45만 원을 받았을 때의 행복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이후 육가공 업계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관련 업종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되었고, 회사 발전을 위한 열정도 함께 갖게 되었다. 회사 발전의 원동력을 묻는다면, 실천하는 마음가짐이라고 말하고 싶다. 저는 머리로만 계산하지 않고 일단 실행해본 후, 실패하면 다시 시도하며 가능한 방법을 찾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이 있다면, 직원들도 시작하기 전에 실패를 먼저 걱정하게 된다. 그래서 저는 하면 된다는 철학을 앞세워 회사를 이끌고 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저는 지금까지 진행해온 일과 함께 미래에도 회사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귀사의 대표 브랜드는 뭐가 있나 회사의 대표 브랜드는 ‘고급진’이다. 이 이름은 회사의 철학과 제품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저희는 고급진 브랜드로써 제품의 모든 단계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철저한 협력 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제품의 계획 단계부터 품질·위생·디자인 등 모든 측면에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시장에는 다양한 유사 제품들이 존재하지만, 고급진의 가장 큰 차별점은 제품을 만들 때 갖는 애정과 집중력이라고 생각한다. 각 제품에 대해 꼼꼼한 품질 검사는 물론 우수한 원재료와 기술력을 사용해 고객에게 향상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고급진 제품이 다른 유사 제품들과 구별되는 주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생각한다. 결국 고급진은 이름 그대로 고급스러움과 품격을 목표로 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고객들에게 믿고 소비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원재료의 재질 및 관리부터 남달라야 할 것 같다. 귀사의 관리 시스템을 소개해 달라 저희 회사는 고급진 브랜드의 모든 제품이 고급스러움의 기본 설정 값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한다. 이는 제품의 품질을 중시한다는 의미이며, 저희는 ‘신선하게, 안전하게, 건강하게’라는 3대 운영 슬로건을 바탕으로 원료부터 생산 과정 전반에 걸쳐 엄격한 품질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우선, 원료의 선택과 관리에 있어서는 해외 공급업체로부터 직접 또는 계약을 통해 원료육을 구매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원료의 신선도와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원료의 저장 및 운반 과정에서 콜드체인시스템(cold chain system)을 사용해 체계적인 온도 관리로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소스 제조에 필요한 원재료의 보관과 각종 첨가물의 관리 역시 중요한 부분으로, 저희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인증을 획득해 이러한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HACCP는 위험 분석과 중요한 관리점을 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으로 , 이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육류의 손질 및 포장 과정에서도 최신 기술과 규정을 준수해 고객에게 신선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 모든 과정에서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품질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저희 회사는 고급진 브랜드로써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항상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실 구매자의 만족도는 어떠한가 저희 회사의 제품 중 소비자들이 특히 선호하는 요소는 품질과 신뢰성이다. 저희는 실제 구매자들의 후기, 댓글, 그리고 재구매율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고객 만족을 위해 빠르고 정확한 클레임 처리와 제품 개선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급진 제공 제품의 신선함과 안전성을 중시하며, 고객들의 피드백을 신속하게 반영해 제품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어 실제 구매자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저희의 목표는 단순히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식탁에서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계획이다. 생산·제조 설비 및 시스템 운영 차별성과 이를 위한 노력은 우리 회사는 고급진 브랜드의 제품 생산을 위해 기계 설비를 중심으로 한 인력 생산성 확보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원가 경쟁력뿐만 아니라 공정 개선과 수율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설비를 확충하고 있으며, 이는 제품 생산 과정에서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저희 제조 시스템은 타사와 비교할 때 몇 가지 차별화된 요소를 가지고 있다. 첫째, 공정 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공정 자동화 및 최적화를 추구하여 제품의 일관된 품질과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다. 둘째, 각 부서별로 구성된 SNS 그룹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의사 전달을 실현하고 있다. 영업·생산·관리 등의 다양한 부서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문제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는 제품의 안정성과 신속한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셋째, 저희는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확인과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HACCP와 같은 국제 인증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설비 및 시스템 운영의 차별화는 저희 회사가 고급진 브랜드로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다. 앞으로도 최신 기술과 첨단 설비를 통해 제품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어떠한 방법으로 제품을 이용할 수 있나 저희 제품은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주요 유통 경로로는 하이퍼마켓, 대형 슈퍼마켓,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 그리고 온라인 스토어인 쿠켓, 쿠팡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자사몰인 고급진 스토어몰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저희는 국내외 시장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제품들을 개발하고, 기존 제품을 리뉴얼하여 고객 맞춤형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가정 간편식이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부응해 어떠한 마케팅을 진행 하고 있는지 저희 회사는 최근 가족 구성원의 감소와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음식재료의 손질, 가공 및 포장을 통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HMR(Home Meal Replacement) 제품 및 가정 간편식 대체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이 시장 확대를 위해 밀키트와 같은 소포장 제품을 개발하고, 소비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먼저,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해 제품의 사용법이나 요리 방법을 실시간으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는 제품의 특징과 사용 방법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여 소비자들의 구매 의사 결정을 돕고 있다. 또한, 블로거나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인플루언서를 통해 제품의 특징과 사용 경험을 소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다. 더불어 체험단을 운영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경험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하며, 이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는 등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저희는 오랫동안 사랑받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이 최고의 마케팅이라고 믿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품질과 맛을 인정하여 재구매를 하도록 유도하고, 지속적인 고객 충성도를 구축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이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레시피 연구·개발에 있어 추구하는 가치는 저희는 상품개발의 필수 요소로 장인정신을 중시하고 있다.‘좋은 제품은 애정을 가지고 만든 제품’이라는 철학 아래, 제품 개발 과정에서도 끊임없는 애정과 집중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품질과 맛을 추구하고 있다. 먼저, 레시피 연구와 개발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제품의 맛과 품질은 우리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로, 시장에서 인정받는 맛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험하며 개선해 나가고 있다. 소재 선정부터 제품의 각 공정에 이르기까지, 우수한 품질을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다. 장인정신은 저희가 제품을 만드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다. 고급진은 고객들에게 항상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자부심과 애정을 가지고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저희가 사랑받고 평가받을 수 있는 핵심 요소이며, 앞으로도 이 가치를 지키며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다. ㈜고급진 제공 대표님만의 경영철학이나 가치관이 있다면 고급진은 구성원 각자가 가진 장점과 재능을 인정하고, 이를 통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저는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구성원들이 자신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속적인 교육과 자기 계발을 통해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회사를 구성하는 사람들이 중심이 되는 조직을 만들고자 하며, 각 구성원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회사의 문화와 조직의 융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경영 철학과 가치관은 고급진의 핵심적인 부분을 이룬다. 저희는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이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향후 비즈니스 확대 계획은 고급진은 앞으로 두 가지 주요 전략을 통해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다. 첫째, 정부 입찰 사업을 통한 시장 진입과 확대를 추구한다. 정부 입찰 사업은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을 올리는 중요한 수익원으로, 저희는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뢰를 쌓고 안정적인 판매 기회를 확보할 계획이다. 둘째, 해외 판매 및 유통망 구축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저희는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과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문화와 요구에 맞춘 제품 개발을 통해 성장하고 싶다. 이처럼 꾸준한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정직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급진은 고객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자 한다.
강푸드 이근수 대표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가장 각광받는 메뉴가 있다면 바로 김치찌개가 아닐까. 숭덩숭덩 썰어 넣은 돼지고기에 푹 익은 김치를 넣어 바글바글 끓인 김치찌개는 그야말로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어른들은 김치만 맛있어도 김치찌개의 반은 성공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렇듯 일반적인 김치찌개는 김치의 맛에 좌우되기 때문에 항상 일정한 맛을 내기가 힘들다. 여기 김치찌개 전문 식당으로 시작해 오직 맛으로만 입소문을 만들어내며, 현재 50여 개가 넘는 가맹점을 운영하는 기업이 있다. 이에 더해 일정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자체 김치공장을 설립해 프리미엄 김치를 생산하고 있는 ㈜강푸드의 이근수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관련사업을 하게 된 배경 원래 식품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고 있었다. 장모님이 김치 솜씨가 워낙 뛰어나셨는데, 가족들 누구도 배우고자 나서는 사람이 없어 나라도 배워둬야겠다는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4~5년에 걸쳐 김치 만드는 법을 제대로 배웠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김치찌개와 김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요식업에 뛰어들면서 장모님의 김치찌개 레시피를 참고했다. 사업을 시작할 당시에는 김치찌개 프랜차이즈가 거의 없었다. 김밥집에도 백반집에도 있는 김치찌개지만 좀 더 전문적으로 하면 상품성이 있겠다는 판단으로 시작했다. 별다른 마케팅 없이 맛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여기까지 왔다. 귀사의 대표 브랜드와 제품군에 대해 주력 제품은 아무래도 업체 대표 메뉴인 ‘강순자옛맛김치찌개’와 프리미엄 김치인 ‘강순자 올바른 포기김치’다. 김치는 엄격한 공정을 거쳐 자체 공장에서 생산하며, 가맹점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김치찌개 전용 김치를 직접 생산하고 있는데 김치공장은 초기 비용 때문에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지 않나. 김치 소비량이 급격히 늘면서우리도 잠시 외부업체와 계약을 맺고 김치를 공급받았다. 그러나 아무래도 맛이 일정치 않다는 단점이 있었기에 직접 생산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내가 처음 배운 김치는 정통 가정식 김치라 맛은 훌륭하지만 양념이 많다. 찌개로 끓이면 국물이 텁텁해져서 찌개 전용 김치 레시피를 만들었다. 양념의 양, 숙성 기간과 보관방법 등을 여러 번 테스트해서 양념은 간소화하고 액젓도 바꿔가면서 최적의 김치 레시피를 찾았다. 강순자옛맛김치찌개 _ 강푸드 제공 원재료 및 제품 품질 유지를 위한 귀사의 관리 시스템을 소개한다면 김치하고 고기는 확실하게 좋은 것을 쓰자는 마인드다. 보통 김치찌개 식당은 외부에서 김치를 들여오거나 중국산 김치를 쓰는데 대부분 일정한 맛을 내기 힘들다. 그래서 우리는 원재료부터 생산까지 모두 직접 관리하고 고기 또한 동물복지 인증된 제품만 쓴다. 우리나라 전체 돼지고기 생산량의 단1% 비중으로 생산되는 동물복지 인증 돼지고기를 쓰는 업체는 우리밖에 없다. 소스의 경우에도 레시피를 수년에 걸쳐 연구하고 탄생시켰다. 김치 또한 생산부터 원료까지 자체 통제 시스템으로 일정한 맛이 나도록 철저하게 관리한다. 일반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어떠한가 우리 제품은 보통의 일반적인 맛은 아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어린 시절 집에서 엄마가 끓여준 김치찌개의 맛을 재현하려고 노력했다. 실제로 고연령층 고객님들은 정말 어릴 적 어머니가 끓여주신 맛이라고 평가를 해주신다. 기본적으로 한국 사람들은 김치찌개에 대한 친근함이 있다. 젊은 층의 경우도 다르지 않다. 그래서 지금 우리 고객층을 보면 젊은 20대부터 중장년까지 골고루 만족도가 높다. 연령에 상관없이 우리 제품을 한 번 맛보면 ‘김치찌개가 이렇게 맛있구나’라는 것을 느끼는 것 같다. 세계적으로 K-푸드가 인기인데 해외 시장개척은 해외 시장 개척에 대한 욕심은 항상 있다. 그리고 제안하는 업체도 간간이 있다. 그러나 물류 공급과정에서 변질 방지를 위한 멸균처리를 하다 보면 제품의 맛이 달라진다. 이런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밀키트나 즉석식품보다는 김치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는 가맹점이나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언젠가는 이러한 밀키트와 즉석식품들이 해외시장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또한 준비 중에 있다.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간편조리식이 각광 받고 있는데 마케팅은 따로 마트나 외부 유통은 하지 않고 일부 가맹점에 한 해서 제한적으로 다양한 김치를 판매하고 있다. 매장에 방문한 손님들이 김치만 따로 구입하거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김치찌개 완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원팩 포장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관련된 방법을 매장에 부착된 QR코드로 안내하고 있다. 그동안 여러 유통 판매 업체들이 자사 제품의 온라인 총판 제안들을 해 왔으나, 가맹점주들의 권익보호가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섣부르게 진입하지 않고 있다. 가맹점 창업컨설팅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일단 우리는 외식업 시장에 대해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안내를 한다. 현실적인 어려움을 먼저 인식하게 하고 진지한 마음가짐으로 사업에 임하게 한다. 우리 회사가 홍보활동을 따로 하지 않기 때문에 먼저 그런 부분에 대해 설명을 하고, 그래도 하겠다고 하면 시작한다. 준비과정에서도 따로 본사에서 크게 이득을 취하지 않는다. 요식업을 처음 시작할 때 다들 자본금이 크지 않기 때문에 본사가 도와준다는 진심 어린 마음으로 접근을 한다. 결국 가맹점이 잘 돼야 우리도 원료를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함께 발전하여 5년 이상 10년 이상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통 우리나라 외식시장이 레드오션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나는 거기에 동의하지 않는다. 물론 외식사업이 쉬운 일은 아니다. 거기다가 10명 중 8명이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요식업에 뛰어든다. 이 넓은 시장에 준비된 사람이 불과 20%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준비된 사람에게는 블루오션인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현실을 깨닫게 해주는 게 가맹점 본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좀 신랄하게 이야기하는 편인데 내 이야기를 듣고 나면 열에 여덟은 이후 연락이 없다. 준비가 안됐기 때문에. 준비된 20%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다. 레시피 연구 개발에 있어 귀사에서 추구하는 가치가 있다면 요식업은 연구 개발의 형태가 다른 산업과는 좀 다르다. 본인이 가진 메뉴에 자신이 있다면 그것에 대한 품질 유지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유행에 편승하는 것은 기존에 가진 메뉴에 자신이 없을 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가지고 있는 아이템에 자신이 있다면 변화를 추구하기보다 계속 지켜 나가는게 맞는다고 본다. 인터뷰를 마치며 앞서 말했다시피 우리 회사는 가맹점의 수치적인 확장보다는 질적 관리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사업의 방향이다. 억지로 광고를 하고 마케팅을 하기보다 가맹점주들이 폐점 없이 5년, 10년 이상 지속할 수 있게 관리하고 있다. 가맹점들에 신경을 쓰면 우리의 경영방침에 만족한 점주들이 자연스럽게 광고를 하고, 지인들의 소개로 이어져서 가맹점 계약을 맺는다. 우리 회사는 대부분 이런 식으로 가맹점 계약을 맺어왔다. 2025년에는 김치찌개 사업 외에도 김치 사업을 좀 더 전문성 있게 키워서 배추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김치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 지금처럼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기대 이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온라인 상거래가 일상으로 자리 잡은 지는 오래되었다. 편의를 중시하는 사람들은 손쉽게 클릭 한 번으로 온라인상에서 간편하게 구입하고 택배로 배송 받는다. 자칫 비슷해 보이는 택배 박스 디자인들도 하나하나 살펴보면 각 쇼핑몰의 개성이 묻어나는 것들이 있다. 창마루 김이창 대표 모든 제품을 직접 생산, 배송 하며 가격 거품을 줄이고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골판지 박스 생산 기업 ㈜창마루의 김이창 대표를 만났다. 사업을 하게 된 계기 관련 사업은 조부께서 먼저 시작 하셨고 2005년에 부친께서 독립 후 창마루라는 법인을 세우셨다. 앞으로 온라인 사업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온라인 시장 확대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이어오면서 자연스럽게 가업을 물려받았다고 볼 수 있다. 귀사의 비즈니스 영역을 소개한다면 창마루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박스 제작 서비스 전문 업체이다. 우리 회사는 고객들의 브랜드 이미지를 최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성품 박스 270종류 외에도 고객의 디자인대로 맞춤 제작 서비스도 하고 있다. 특히, 소량 주문도 가능하기 때문에 창업 초기 단계의 벤처나 개인 사업자들도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또한 비대면 거래와 효율적인 생산을 위해 실시간 자동 견적 시스템과 생산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이를 통해 고객이 간편하게 원하는 박스를 디자인하고 견적을 받을 수 있다. 창마루 제공 귀사만의 차별점이 있다면 우리 회사는 제조업 회사이기 때문에 핵심역량은 설비에서 나온다고 본다. 우리는 업계 최첨단 미쓰비시 라인 설비를 2대나 보유하고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인 1초에 12.5개의 박스 제 품을 생산할 수 있다. 따라서 생산 속도가 빠르고 이를 통해 고객들의 긴급한 요청에도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다. 4년 동안 90억 원을 투자하여 설비와 시스템을 강화했으며, 맞춤 제작 박스 자동화 시스템과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생산성을 높여왔다. 또한 동종업계 최대의 물류창고를 보유하여 충분한 재고를 항상 보유하고 있기에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 고객의 니즈에 맞춘다는 것 자체가 경쟁력이 될 것 같다 우리는 주문부터 제작배송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하면서 불필요한 프로세스를 줄였다. 그렇게 하면 단가를 낮추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에 대한 질을 높이는데 집중 할 수 있다. 게다가 우리는 신규 고객이든 기존 고객이든 자동 견적 시스템을 도입해서 전부 투명하게 오픈을 한다. 지속 가능하게 낮은 단가를 유지하고 정직한 가치를 창출하려면 불필요한 비용들을 줄이고 차별화 된 제품들을 생산 판매하는 것이 고객들의 신뢰를 쌓는 길이라고 본다. 창마루 제공 인터뷰를 마치며 앞서 말했다시피 지난 4년간 하드웨어에 대한 투자는 거의 다 끝났다. 이제는 주로 이커머스 시장에 있는 수많은 고객들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이 유치 할 수 있느냐, 그리고 우리만의 방식으로 잘 관리 할 수 있느냐 하는 소프트웨어적인 부분들에 대해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 차별화된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인력을 활용하여 우리만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시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HA401 블랙 노토캡 / 세몽나이스 1994년 국내 사출식 안전화 생산에 성공한 세몽나이스는 특수전사령부의 동계전투화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소방방재청에 안전화를 납품해 왔다. 2010년 이후 패션브랜드 신발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현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35년간 축적된 기술력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신발을 생산하면서 관련 연구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세몽나이스 이창구 대표를 만나,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장인정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대표님의 간단한 소개와 관련 사업을 하게 된 계기 충남 공주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아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벤처 창업 회사에서 경리과장으로 근무하다 회사의 미래지향성 부족과 소극적인 경영활동에 실망하여 창업하게 되었다. 1990년 설립된 세몽나이스는 현재 안전화 전문 제조 기업으로, 신발 관련 사업에 집중하며 성장해 왔다. 귀사의 비즈니스 영역은 세몽나이스는 1990년부터 안전화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해왔으며 2000년대 이후에는 해외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미얀마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최근에는 국내 개인 소비자들의 안전화 구매 증가를 반영하여 온라인 마켓에 역점을 두고 소비자들이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HJ601T 샌드 / 세몽나이스 세몽나이스 만의 차별점이 있다면 안전화는 중량물의 협착과 낙화 위험으로 부터 발을 보호하기 위해 발가락 부위에 쇠 또는 그 이상의 단단한 물질로 이루어진 토캡이 필수다. 토캡은 매우 단단해서 잘못 만들면 발가락이 아파서 편하게 신을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토즈컴포트’기술(정사이즈를 신어도 발가락이 앞에 닿지 않는 토캡배치노하우)을 통해 발가락이 신발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식 고어텍스 내피, 고급 천연 가죽 등 고품질 소재를 이용해 방수, 통풍성과 더불어 내구성까지 갖추었으며 35년 경력의 전문가가 수백 번의 실험을 통해 개발한 라스트(발 모형)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아울러 독특한 발모양을 가지고 계신 분들, 예를들어 발 사이즈에 비해 볼이 매우 넓은 분들, 발 사이즈에 비해 발등이 매우 높은 분들... 당사에서는 이런 분들을 위한 안전화를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다소 독특한 발모양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필요이상의 큰 사이즈 신발을 착용하게 되고 이로인해 불편함은 물론 안전과 관련해서도 많은 위험을 감수하고 있을것이다. 이런 분들을 위한 전용 신발도 세몽나이스에서 제작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화 시장을 선도하고자 한다. 세몽나이스의 인기 제품과 최근 출시한 신제품이 있다면 경찰 분들이나 순찰 보안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10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워킹화가 우리 회사 대표 인기 제품이다. 이 워킹화 기술을 적용하여 최근에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말캉쿠션워킹화’를 선보였는데 반응이 좋다. 제품의 유통 경로와 고객 만족도는 주로 온라인 마켓들과 세몽 자사몰을 통해 가격거품없이 판매하고 있다. 안전화 전문 제조업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였기에 소비자 만족도가 크고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제품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판매 성장에 힘입어 안전화 취급 문의가 늘어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세몽나이스 안전화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D401 고어텍스 / 세몽나이스 디자인 연구개발에 있어서 귀사가 추구하는 가치는 우리 회사는 소비자의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여긴다. 불편사항등을 최대한 바로 잡아드리고자 노력한다. 디자인에 있어서도 지금까지는 평균 수치에 맞는 신발을 공급해왔으나 내년부터는 발볼이 표준보다 넓거나 높은 모양을 가진 고객을 위한 특수 제품 개발에도 착수 할 예정이다. 인터뷰를 마치며 우리는 기본에 충실하고 전문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직원들이 회사와 함께 성장하며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35년 동안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 온 만큼 더욱 편안한 안전화를 만들어서 사회에 보은하고 싶다.
체어마이스터(주) 전재천 대표 좌식 생활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편안한 의자란 필수 불가결의 요소이다. 우리나라보다 해외에서 먼저 그 품질을 인정받고 국내외 유수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세련미까지 놓치지 않은 브랜드가 있다. 디자인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로 건강하고 편안한 의자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체어마이스터(주) 전재천 대표를 만났다. 관련 사업을 하게 된 배경 사회 첫 직장이 의자 제작 회사였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의자에 대한 흥미가 생겼고, 좌식 문화인 한국에서 의자 쪽으로 영역을 개척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2003년에 회사를 창업하고 2013년에 법인을 설립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귀사의 대표 브랜드를 소개한다면 대표적인 모델은 ‘네이처’라는 제품인데 기술특허와 디자인상 해외 규격인증으로 국내외에서 호평 중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좌압분산의 기술특허는 오랜 시간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사무근로자, 학생, 연구원을 타켓하여 만든 제품으로 타의자 대비 좌압이 20%이상 분산되기에 오래 앉아도 편안하고 배기지나 불편하지 않아 바른 자세도움에 도움을 주어 이용자에게 매우 좋은 호평 속에 해외를 비롯한 국내에 호평 중에 판매되고 있다. 조달청에서도 이 기술을 우수기술로 2024년도에 평가하여 우수조달제품으로 등록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네이쳐 또 한 가지 제품은 ‘튤립’이라는 스툴 형태의 제품인데, 전 방향으로 약 8°씩 기울어졌다가 자연스럽게 복원되어 허리를 유연하게 움직이게 해주고 적당한 근력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도와주어 사무근로자 학생들의 허리 건강에 매우 유용한. 이 제품 역시 조달청 우수 조달 물품으로 지정되어 관공서 등에 납품하고 있다. 튤립 일반 소비자들이 구매 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는지 우리 회사는 과거 해외 수출 비중이 100%였다. 그러다 코로나19로 해외 수출이 막히면서 지금은 수출 70%에 내수 30%정도의 비중으로 바뀌었다. 내수도 관공서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라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는다. 현재 자체 쇼핑몰 “체어마이스터 공식스토어”와 ‘발란싯’이라는 네이버 스토어를 운영 중이며 국내 소비자들을 만나기 위한 다양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제품의 품질 유지를 위한 관리 시스템은 우리 제품은 디자인부터 생산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외주 없이 자체 생산하고 있다. 일본, 독일, 미국을 포함한 해외 40여개국 선진 시장에 수출을 하다 보니 그 나라들이 가진 까다로운 품질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회사가 일괄적으로 도맡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타 업체와 차별점이라고 한다면 일단 우리는 제품 디자인부터, 금형설계, 사출 기계를 이용한 직접 부품을 생산하고 조립과 완성단계까지 직접 숙련된 장인들의 엄격한 품질시스템에 의하여 생산하고 관리한다. 내구성 편의성 친환경 디자인을 모두 잡기 위한 차별점이라 생각한다. 더불어 현대 사회에서 의자는 어린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사용하는 실내 생활의 필수품이기 때문에 생산자들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친환경 원료를 사용해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 제품은 국내 친환경 인증뿐만 아니라 미국의 친환경 제품 인증인 ‘그린가드 골드’를 획득하며 환경적으로 친환경성 제품으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인터뷰를 마치며 우리 회사 고유의 개발 철학이 하나 있는데,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제품의 연구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과거에는 없었지만 앞으로 마땅히 있어야 할 유용한 기술과 디자인이 접목된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그래서 매년 두 가지 모델 정도는 개발 하려고 노력 중이다. 또한 우리는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지향하며 회사의 방향성과 제품 개발, 생산까지 함께 고민하고 나눈다. 누구 혼자 잘 되기보다 함께 잘 되는 것이 궁극적으로 회사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우리 회사는 해외 시장에서 중국과 직접 경쟁을 하다 보니 중국과 차별되는 디자인과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려고 노력한다. 이러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해외 시장을 더 넓힘과 동시에 국내 시장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앞으로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