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기사

클라이언트 맞춤 마케팅으로 모두가 ‘상생’하는 비즈니스를 만든다 - 상생어벤져스 김대한 대표

2024.09.11
'마케팅' 이라는 단어가 이제는 대중적인 시대다. 인터넷이 도입된 디지털 시대를 넘어 다양한 SNS 플랫폼을 활용한 1인 기업이 생겨나는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누구나 마케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차별화된 마케팅 포인트로 시장을 겨냥하지 못한다면 레드오션인 마케팅 업계에서 살아남기란 어렵다.

상생어벤져스 김대한 대표
 
마케팅에 매력을 느껴 젊은 패기로 업계에 뛰어든 김대한 대표는 현재 고객 비즈니스의 A to Z를 지향하는 기업 ‘상생어벤져스’를 이끌고 있다. 국내 외식업, 지자체, 교육기관 등을 넘어 해외 마케팅까지 진행 중인 김대한 대표를 만나 클라이언트 맞춤형 마케팅은 어떤 것인지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상생어벤져스의 시작은

대학교 재학시절, 강의에서 영감을 받았다. ‘사이버 마케팅’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하던 때인데, 그때부터 오랜 시간 연구해왔고, 지금에 이른 것 같다. ‘상생’이라는 단어의 뜻처럼, 이를 기업의 큰 가치관으로 두고 나아가고 있는 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기업의 주요 서비스 영역은

초기 브랜딩, 네이밍, 디자인부터 필요한 영상 제작과 이를 활용한 마케팅 기획, 대행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현재는 해외 마케팅 및 해외 지사 설립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우리의 서비스 업무 고도화 및 확장, 내부 직원의 역량 강화와 동시에 이를 발판으로 한 신사업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상생CMO서비스’와 ‘상생컨텐츠마켓’ 등은 어떤 서비스인가

‘상생CMO서비스’는 단순한 기획, 대행 계약에서 흔히 놓칠 수 있는 사소한 부분까지 함께 직원의 마음으로 캐치 해 비즈니스를 함께 키워가는 서비스다. 마케팅 직원 고용은 어려우나, 단순 대행만으로는 성과를 내기 힘든 분야나 마케팅팀이 있지만 C레벨 급의 마케팅 담당자가 없는 회사가 대상이다.

‘상생컨텐츠마켓’은 현재 준비 중인 서비스다. 보통 6개월이나 1년 단위로 마케팅 계약을 맺고 진행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세밀한 부분까지 진행하지만, 한계가 있다. 그렇다고 매번 계약서를 변경하기에는 경제적인 비용과 기회비용 등에서 손해가 생길 수 있다. 때문에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클라이언트가 필요한 디자인, 영상, 마케팅 등을 쇼핑몰처럼 장바구니에 담아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업계에서의 경쟁력은

클라이언트에 맞춤으로 기획을 도출해 온라인 및 SNS 등 매체를 활용하여 원하는 KPI를 달성하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타 회사와의 차별점이라고 한다면 자체 보유하고 있는 CMO 서비스로, 실제 저희 회사를 CMO로 고용하는 느낌의 계약으로 흔히 대행 계약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직원의 마음으로 컨트롤 해드리는 부분이다. 또한 오랜 업력으로 다방면의 협력사들이 있어 기술적, 기획적 새로운 서비스 도출을 접목 시키는 데 강점이 있다.

디자인‧영상 등에서의 A/S 정책은 타 회사와 동일하게 진행한다. 6개월 원본 보관, 월 관리정책 등이다. 다만, 오랜 관계성을 지닌 클라이언트들은 보다 융통성 있게 관리하는 편이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진의 노력은

경영진이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갖추고 있다. 대표로서 오랜 시간 마케팅 업계에 있었지만, 세무회계와 창업학을 전공했다. CTO는 서울시립대 컴공과를 수석 졸업했으며, 큰 그룹사 자회사의 대표를 역임했었던 운영이사 등 다양한 인력이 있다. 남다른 차별화로 한 발 앞서나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경영진과 직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대표님의 경영철학은

어렸을 적부터 ‘상생’이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다. 사업 내에서는 그룹사를 통해 내부 구성원들의 자본 소득화를 플랜으로 삼고 있다. 상생 가치관을 기업에 접목해, 본체에서는 투자, 연구 등을 역임하고, 이러한 수익들을 구성원에게 성과에 따라 차등 지급하여 월세나 배당같은 자본소득을 급여 혹은 자회사 사업소득 외에 올리게 해주는 구조를 꿈꾸고 있다.

향후 추진 중인 사업 방향은

해외 마케팅 분야도 확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관광객 대상의 푸드, 식당 마케팅 구축이 완료돼 시작했으며, 다양한 AI툴을 활용하는 CAIO 서비스, 기술을 접목한 마케팅 툴도 준비 중이다. 또한, 클라이언트의 70%는 외식업으로, 현재 함께 운영 중인 외식법인도 있다. 때문에 외식업에서도 A to Z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룹사의 큰 한 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